[생명과학 레포트]태안기름유출 사고 후 생태계 변화

목차

Ⅰ. 서론
1. 사건개요
2. 사고 후 대처
3. 연구목적

Ⅱ. 본론
1. 연구설계
(1) <태안유류오염사고 관련> 생태계 영향조사 및 복원 추진계획」보고서
(2) 환경스페셜「태안원유유출 그후」
2. 연구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그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플랑크톤을 먹은 쏙을 가마우지가 먹었다. 해안 생물들은 태어났고 자라났으며 죽어갔다. 그 속에는 고기 잡는 어부도, 굴 양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연과 인간은 하나였다.
그러나 인간의 작은 실수로 인해 생명의 바다는 죽음의 바다로 바뀌었다. 오염지역의 수많은 해양ㆍ해안 생물들이 죽었고 또, 죽어가고 있다. 한 개체군만 소멸되더라도 먹이사슬관계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위험해지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대다수의 개체군들은 피해를 입었다. 상대적으로 동ㆍ식물 플랑크톤은 피해가 적었지만, 저서동물의 피해가 심각해 태안 인근 해역의 먹이사슬이 끊어질 위기인 것이다.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6개월가량이 지났다. 그동안 얼마만큼의 원유를 회수하였고 또, 얼마만큼의 원유가 방치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건국 이후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생명력이 넘치던 태안 인근 해역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다는 것이다. 단지 종 수의 감소는 멸종위기에 처한 개체군이 있다는 것이고, 어쩌면 이미 멸종이 시작된 개체군도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사소한 실수가 해안에 서식 중이던 수많은 생물체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아직 태안기름유출 사고는 끝나지 않았다. 2차, 3차 오염의 피해도 대비해야 한다. 이미 해양 생태계는 인간의 실수로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더 이상 생태계를 이용할 수만 없는 일이다.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를 통해 태안 인근 생태계 복원에 노력하여야 한다.
정부차원에서는 꾸준하게 오염지역 내의 생태계 조사를 실시해고 모니터링하야 하며, 유류성분을 분해하는 미생물 개발 등에 적극 투자하여야 한다. 재계에서는 경제적 지원을 해 주어야하고, 민간은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태안기름유출사고를 해결해야 한다.
<참고문헌>
강석기, 신방실 「과학동아」 동아사이언스 2008.
환경부 「<태안유류오염사고 관련>생태계 영향조사 및 복원 추진계획」 환경부 2008.
정정조 「유출된 기름의 해상 및 해안에서의 거동 및 방제기술」 대한환경공학회 2008.
KBS한국방송 <환경스페셜 ‘태안원유유출 그 후’> 2007. 2. 27
환경부 홈페이지 http://www.me.go.kr
한국종합환경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ketch.co.kr
녹색연합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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