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전설

목차

배롱나무
채송화
크리스마스로즈
팔손이
할미꽃
해바라기
은방울꽃

본문내용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하고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홉날 아홉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구걸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 버렸습니다.
<은방울꽃>
그리스신화에 의하면 은방울꽃은 용사의 핏자국에서 피어난 꽃이라고 합니다.
옛날 그리스에 레오나르드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드는 사냥을 하다 돌아오다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불을 내뿜는 무서운 용을 만났습니다. 레오나르드는 사흘 밤낮을 용과 싸워 드디어 용을 쓰러뜨렸으나 몸에 큰 상처를 입었고, 이 상처에서 피가 흘렀고 그 자리에서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났는데, 이것이 바로 은방울꽃이라고 합니다.
배롱나무
다른 이름으로는 '원숭이미끄럼나무'가 있는데 이는 줄기가 매끈해서 원숭이도 오르기 어렵다는 뜻이고, '간즈름나무'
라는 이름도 역시 나무껍질이 매끈한 데서 비롯한 이름이다. 실제 줄기의 하얀 무늬를 손톱으로 긁으면 그 부근의
가지부터 마치 간지럼을 타는 듯 나무 전체가 움직인다. 그러나 지역(제주도)에 따라서는 줄기의 매끈한 모양새가
마치 살이 없이 뼈만 남은 것처럼 보이고, 붉게 피어나는 꽃은 피가 연상된다 하여 집안에 심지않기도 하였다.
꽃말은 '떠나는 벗을 그리워하다.'이다.
채송화
꽃말: 가련, 순진
양귀비
백색 양귀비 꽃말은 잠, 망각
적색 양귀비 꽃말은 몽상
크리스마스로즈
크리스마스 로즈꽃말은 "내마음을 달래주오" "나의 근심을 풀어주세요
팔손이의 꽃말:비밀
할미꽃
할미꽃은 주로 양지바른 묘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할미꽃은 인산을 좋아하는데, 묘지 잔디에 무기질 비료를 많이 주고
사람 뼈에도 인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 시골 어른들은
아이들이 할미꽃을 캐지 못하게 했는데, 할미꽃 뿌리에 든 독에
아이들이 다칠까 봐 걱정했기 때문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식물
중에는 독이 든 것들이 많다고 한다. 할미꽃의 꽃말... 충성, 배신, 슬픈추억, 사랑의 배신
은방울꽃
보통 관상용으로 심으며, 향기가 좋아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생약명은 영란(玲蘭)이며
꽃이 필 때 뽑아 말려서 강심제와 이뇨제 등으로 약용한다. 독이 있으므로 가축에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꽃말 또한 순애, 행복, 기쁜 소식, 사랑의 꽃 등이다.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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