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관광의 차이점

목차

Ⅰ 서 론 .............................................. 2

Ⅱ 관 광 .............................................. 2

Ⅲ 여 행 .............................................. 3

Ⅳ 관광과 여행의 차이점 ............................... 3

Ⅴ 결 론 .............................................. 5

본문내용

간의 욕구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광에 대하여 여행은 관광이라는 행위를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즉 관광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외 또는 국내의 다른 지방으로 이동하는 행위는 여행이다. 추상적이지만, 여행은 관광의 하위개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법하다. 인간의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광의 개념 역시 나날이 다양해지고, 각종 관광 아이템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며칠 전 TV에서 본 내용인데, 미국에선 요즘 다이어트 패키지여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때 묻지 않은 산림에서 온천여행을 하면서 각종 영양식을 섭취하고, 에어로빅 강사를 초빙하여 운동까지 시킨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여행이라 하면, 문화유산 또는 자연경관을 보고 오는 기능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은 레저, 레크레이션은 물론 정말 듣도 보도 못한 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먼 미래에는 우주를 여행하는 관광 패키지 또한 생겨날 것이고, 거기에 수반되는 우주여객선을 이용한 우주여행이 가능해 질 것이다.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어린 시절에는 ‘놀러가는’ 이라는 의미가 크지만 점점 커가면서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 위해 떠나는 또 다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즉 바쁜 일상에 쫓겨 앞만을 보며 시커먼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다가 잠시 우측 깜빡이를 넣고 한적한 시골길의 가로수가 우거진 시원한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움과 같은 것 말이다. 혼자 가든 친구들과 같이 가든 여행을 다녀와서 집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에구 집이 최고다’ 하는 탄식이 아닌 ‘그래 우리 집이 정말 포근 하구나’ 라는 고마움이 느껴져야 놀러갔다 온 것이 아닌 진정 여행을 다녀온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내게 여행이란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떠난다는 그 자체만으로 가슴 벅찬 일이다.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내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잠시나마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난 다는 것, 사라진다는 것, 휴식을 찾아 떠난다는 것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여행은 자기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해 준다. 설렘을 안고 시작해서 그보다 더 많은 앎을 얻고 돌아올 수 있다. 이상으로 관광과 여행에 관한 나의 작은 생각을 마무리하겠다.
< 참 고 자 료 >
- 오정환 (1996), 관광학원론
- Maeda (1996), 현대관광총론
- 각종 관광 및 여행 관련 사이트 참고

키워드

관광,   여행,   차이점,   정태적,   동태적,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