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을 마무리하며

소개글

교생실습을 마무리하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감선생님께서도 교직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뜻 깊은 말씀을 해주셨다. 교생들과도 마지막 사진을 찍고 아이들이 선물로 준 케익과 편지를 안고 돌아왔다.
벌써 교생실습기간이 끝난지 일주일이 넘었고 같이 한 달을 보냈던 교생들 모두 일상으로 돌아와 가끔 학교에서 마주치기도 한다. 교생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도 빨리 지나간 실습기간을 떠올리곤 한다. 교생실습 기간은 나에게 교사라는 꿈을 확실하게 심어주었고, 내가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학교의 생활을 정말 조금이나마 살펴보고 그 속으로 들어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을 만나 그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모르는 것을 대답해주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진짜 교사가 된다면 교생실습의 수준이 아닌 확실한 전문인으로써 노력해야 함을 더욱 느낀 시간이 되었다. 다시 한달 동안 가고 싶을 정도로 학교에 대한 꿈을 키워준 교생실습기간은 정말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다.

키워드

교생실습,   교생,   실습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