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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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중세사회의 삶과 문화

『피지 못한 꽃, 서얼(庶孼)』


서얼(庶孼)을 금고(禁錮)하라
신분상승을 위한 노력
서얼 신유한

*참고 문헌 및 싸이트

본문내용

相看盃酒意難平 술잔을 바라보니 뜻을 평정하기 힘드네
揮毫尙風雲色 붓을 휘두르니 오히려 풍운의 기색에 억눌리고
擊劒遙連雨雪聲 검을 치니 멀리 눈비 소리에 이어지네
千里嶺鴻當歲暮 천리를 나는 산봉우리 위의 기러기는 세모를 맞았고
十年馬厭春明 십년 동안 갖옷과 말 지녔으니 봄의 화려함이 싫구나
祇今京洛招携地 단지 이제 선비 부르는 땅에서
得平原重士名 선비 중히 여기는 평원군 가득차게 얻으리
이 시는 신유한이 서울에서 벼슬을 구할 때, 이세경과 함께 어느 집에선가 유숙하면서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하며 쓴 것이다. 높은 뜻을 지니고 서울에 올라왔지만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기에 그 처량한 심정을 담아낸 것이다. 그러나 신유한은 희망을 버리지 않으니 지금까지 고생을 했지만, 끝내는 평원군을 만날 것이라 하였다. 평원군은 조(趙)나라의 왕자로 문객(門客)을 모았던 사람으로 신유한은 평원군처럼 선비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그를 통해서 임금에게 이어지기를 바랬다. 김경숙, 『조선후기 서얼문학 연구』, P150~152
이러한 신유한이 1717년 비서저작랑이 된 후 1748년 경주공도회고지시임(慶州公都會考試之任)을 맡을 때까지 30여 년 간 다른 서얼들에 비해 오랜 기간 벼슬살이를 하였다.
*참고 문헌 및 싸이트
정옥자, 『조선후기 중인문화 연구』, 일지사, 2003
김경숙, 『조선후기 서얼문학 연구』, 소명출판, 2005
김경용, 『교육사학연구』,「조선시대 과거제도와 서얼차대」, 199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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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2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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