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 아그라 성

소개글

타지마할 & 아그라 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아그라의 개요
1) 무굴 제국
2) 무굴의 건축

2. 타지마 할

3. 아그라 성
(◆ 아그라성 내 건축물)

4. 그 외의 아그라 유적

5. 인도 유적

6. 아그라 여행정보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ments at Sanchi : 문화,1989 )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州)의 주도(主都) 보팔의 북동 약 35 km 지점에 있는 불교유적지. 각 시대에 걸친 많은 당탑(堂塔)이 보존되어 있고, 또 이것을 장식하는 조각과 아울러 미술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적은 높이 약 90 m의 고립된 언덕 위에 있고, 대탑(大塔:제1스투파)을 중심으로 여러 건조물 및 유지(遺址)가 군재(群在)하고 서쪽 중복(中腹)에는 제2탑이 있다. 최초로 이곳에 불탑을 세운 것은 아소카왕(王)으로, 왕이 건립한 석주(石柱)의 사자주두(獅子柱頭)가 남아 있다. 이 고탑은 다음 슝가 시대(BC 2세기)에 돌을 쌓아 증광(增廣)되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대탑이 그것으로 높이 16.5 m, 기부(基部) 지름 37 m이다. 2중 난순(欄楯)을 둘렀고 4개의 탑문이 있으며 정상에는 산개(傘蓋)를 세웠는데, 인도에 현존하는 복발탑(覆鉢塔)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탑이다. 이 대탑의 4개의 문은 이 지방이 남쪽 안드라 왕조의 세력하에 있던 BC 50 AD 50년경에 이 왕조의 관계자가 건조한 것이다. 이 대탑의 문의 높이는 10 m, 앞뒤 전면에 많은 불전도(佛傳圖) 본생도(本生圖), 숭배의 대상도(對象圖) 문양도(文樣圖) 등이 돋을새김[浮彫]되어 있다. 대탑의 남문이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데, 북 동 서, 제3탑문의 순으로 완성된 듯하다. 또, 대탑 부근에는 당시의 차이토야당(堂) 유지(遺址)도 있다. 제3탑은 제1탑의 북동쪽 약 45 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바깥 둘레의 난순은 없어졌고, 원형의 기단(基壇)과 복발(覆鉢) 평두(平頭) 산개 기단 위의 옥원(玉垣), 요도(繞道)에 이어지는 남쪽의 계단, 남문 1기(基)가 현존한다. 복발부의 널방[玄室] 안에서 불제자(佛弟子)의 사리용기(舍利容器)가 발견되었고 기단의 지름은 15.2 m, 복발의 지름은 10 m, 총높이 8.2 m이다. 남문은 1세기경의 제작으로 높이 약 5 m이고 제1탑의 탑문(塔門)과 같은 형식을 나타낸다. 산치는 그 후에도 쿠샨왕조에서 굽타왕조에 걸쳐 번영하여 마투라에서 운반 봉헌된 불상과 보살상도 있고, 굽타왕조시대에는 다시 더 많이 조영(造營)된 듯 하다. 5세기 초기의 제17호 사당은 간소하고 작으나 온전히 남아 있는 굽타 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다. 승원지(僧院址)로서 가장 큰 제45호 승원은 11세기에 재건된 것인데, 무너지기는 하였으나 승방의 벽 불당 등이 남아 있다. 1818년 발견되어, 20세기에 이르러 과학적 발굴과 보존공사가 완료되고 소박물관도 세워져 유품이 수장되고 도록(圖錄)도 간행되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사발을 엎어놓은 모양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4대 탑문과 주위 난간의 아름다운 조각은 널리 알려져 있다. 산치이 대탑의 소형화가 한국석탑의 상륜부에 적용되었다.
5) 델리의 후마윤 묘지 ( Humayun's Tomb, Delhi : 문화,1993 )
무굴제국의 2대 황제인 후마윤(1508~1556)은 정복전쟁을 주로한 무왕이라기 보다는 문호, 예술등에 관심을 쏟은 문왕이었는데, 그는 당시의 문화선진국이었던 페르시아의 문물을 많이 받아들였다. 특히나 건축에서는 이란의 양식이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이것은 훗일 무굴-사라세닉 건축의 기반이 된다. 1556년에 사망한 그의 무덤을 짓기위해 10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는데, 그의 친 이란적인 문화정책을 대변하듯, 그의 무덤역시 페르시아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이란인에 의해 설계된 그의 무덤은 커다란 정원과 그 주위를 흐르는 인공 수로로 유명한데, 이처럼 인공적인 치장에도 불구하고, 무덤건물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당대 건축의 백미라 하겠다.
건물은 철저한 좌우대칭의 모습을 띄고 있는데, 정원은 정방형과 직사각형의 연속적인 패턴으로 되어있다. 정원의 관상수들과 통로의 중심을 흐르는 수로의 전체적인 조화는 건조한 인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무굴제국 황제들의 조상의 땅인 중앙아시아의 풍경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건물의 본체 높이는 21미터, 폭은 48미터, 중앙의 돔은 백대리석이 사용되었고, 건물은 사암이 사용되었다. 기둥과 기둥사이와 창에는 이슬람 건축에서 흔히 보이는 첨상 아치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반적인 정원의 조성이나, 철저한 좌우대칭, 흰 대리석으로 만든 돔등은 후대 타지마할의 건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6. 아그라 여행정보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 아그라는 비행기, 기차, 자동차등 비교적 다른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철도편
델리에서 철도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며, 타지특급을 타면 아침 7시에 델리를 출발해서 아그라에 10시면 도착할 수 있다. 아그라에서 델리로 떠나는 타지특급은 19시에 떠난다.
타지특급은 델리에서 당일치기로 아그라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좋다.
버스편
델리에서 아그라를 거쳐 그날로 델리로 돌아가는 버스가 매일 있다. 비행기는 델리에서 아그라, 카주라호, 바나리스를 경유해서 카투만두로 가는 인도 국내항공편 이 왕복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이밖에 버스편도 아침 일직부터 저녁가지 많은 편수가 있다.
뉴 델리에서 가는 방법
아침 7시에 델리역에서 아그라행 기차를 탄다. 소요시간은 3시간, 요금은 50Rs이다. 낮에 이동하므로 좌석을 예매할 필요는 없다. 10시에 아그라에 도착하여 타지마할과 아그라 포트를 둘러보고 저녁 7시에 떠나는 기차를 타고 다시 되돌아가는 당일치기이다.
도보 및 릭샤
아그라 포트에서 타지마할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아그라 포트까지 가는 길 사이엔 공원이 두군데 있어 쉬었다 갈 수도 있다. 릭샤를 타고 갈거라면 5Rs이상은 주어서는 안된다. 또한 타지마할과 아그라 캔트 역 사이는 무척 멀기 때문에 오토릭샤나 릭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20Rs정도가 적정 선이다.
참고 문헌
무굴 제국 (인도 이슬람 왕조)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권상윤 저 청아 출판사
두산대백과사전
UNESCO세계문화유산기행 블로그 http://blog.naver.com/unesco114/110012667515

키워드

타지마할,   아그라,   무굴제국,   아그라포트,   인도,   인도유적,   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