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격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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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문법론 격과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한다.
e. 창호와 영수는 모범생들이다. → 창호는 모범생이다. + 영수는 모범생이다.
③ 비교격 : ‘보다, 처럼’처럼 두 명사를 비교하는 일을 하는 경우. 그러나 어쨌든 ‘서로’ 어떻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는 점에서 공동격조사와 공통점을 지닌다.
a. 산의 맛은 바다의 맛과 크게 다르다.
b. 씀바귀는 민들레와 비슷하다.
④ ‘서로’ : 서술어가 일반 타동사라 할지라도 ‘서로’를 취하면 공동격조사도 따라 온다.
a. 철수가 영희를 {믿었다, 의지했다, 도왔다, 싫어했다}.
b. 철수와 영희가 서로 {믿었다, 의지했다, 도왔다, 싫어했다}.
8. 비교격조사 및 호격조사
1) 비교격조사
① 정도 및 우열을 비교할 때 쓰이는 조사.
② ‘보다’ : 우열의 비교에 쓰이는 것 중 앞의 명사가 뒤의 명사(‘보다’가 붙은 명사)와 다르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씀.
‘보다’가 쓰이면 서술어 앞에 ‘더’와 같은 정도부사가 오는 일이 일반적이다.
a.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덥다.
③ ‘처럼, 만큼’ 및 ‘같이’ : 우열의 비교에 쓰이나 ‘보다’와 달리 앞의 명사와 뒤의 명사의 공통점을 강조하는 용도로 쓰임.
a. 호수가 거울처럼 맑구나.
b. 창호 키가 벌써 형만큼 컸구나.
c. 곰같이 미련한 놈.
④ ‘와’ : ‘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앞에 쓰여 비교의 뜻을 나타내나, ‘서로’와 함께 쓰이는 특징상 공동격조사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2) 호격조사
① 누구를 부를 때 쓰이는 조사.
② ‘아/야’ : 원칙적으로 사람 이름 다음에 쓰이나 이름 대신으로 불리는 명사에 쓰이기도 하며, 의인화하고 인명화한 절차를 밟은 명사의 경우에도 쓰일 수 있다.
해라체를 쓸 정도의 사람에게만 쓰이는 것이 원칙. 동생/ 동생아, 엄마/ 엄마야 등등, 문법적으로 규정해야 할 만큼 확고한 사항인지는 모르겠음. 화용적인 상황 고려할 때 얼마든지 허용 가능한 것 아닌가?
해라체를 쓸 대상이 아닌 경우 대부분 생략한다.
a. 희선아, 밥 먹었니?
b. 아가야, 이리 온.
c. 나비야, 밥 먹어라.
d. 님아, 내게로 오라.
③ ‘여/이여’ 및 ‘이시여’ : ‘아/야’의 존대형. ‘아/야’가 생략되었을 때보다도 더 상대를 높이는 기능이 있다. 일상대화에서는 쓰이지 못하고 기도문이나 詩的 표현 등에만 쓰인다.
a. 주여, 백원만.
b. 통일이여 어서 오라.
c. 님이시여, 백원만.
9. 격조사의 생략
1) 국어에서의 격표시
① 격조사 or 어순
② 조사가 없는 쪽이 좀 더 구어적. 문장이 짧은 편이 긴 쪽보다 생략이 쉬움. 물음에서 조사 생략했으면 대답에서도 생략. 등등 격조사 생략은 어떤 조건의 지배를 받는 것처럼 보인다.
③ 부정격 : 주격, 대격, 속격에서 조사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는 통합관계만으로 격표시가 가능하여 격조사 없이 격을 표시하는 부정격이라고 보는 견해. 주격조사와 대격조사를 특수조사로 보는 데까지 이어진다.
주격, 대격, 속격 : 구조에 얽매여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다른 조사로 회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부정격이 본래의 것이고 필요한 경우에 구체적인 개별 조사를 가진다.
처격, 구격, 공동격 : 회복이 꼭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이게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 논항구조랑 관련해서 살펴볼 것.
격조사가 있는 것이 본래의 것이고 어떤 이유가 있을 때 조사가 생략된다.
2) 격조사의 생략
① 주격/대격 조사의 생략 : 어순만으로도 주격과 대격은 쉽게 판별됨. but 문법적 관계가 아무리 분명하더라도 내포문의 주어, 초점(중요한 정보), 새로운 정보 등에 결합된 조사는 잘 생략되지 않음.
a. 여기가 율곡이 태어난 곳이다. (새로운 정보, 내포문의 주어)
b. 옛날 옛날 깊은 산중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정보)
c. 희선이는 군것질을 제일 좋아한다. (초점)
d. 왜 네가 먹니? (초점)
② 속격조사 ‘의’의 생략 : NP1과 NP2의 의미 관계가 소유주-피소유주, 전체-부분이거나 친족관계일 때는 ‘의’가 잘 생략된다. 그러나 ‘의’가 소유 관계가 아닐 때는 문맥과 관계없이 ‘의’의 생략이 불가능하다.
a. {젊은날의, *젊은날의} 고뇌
b. {독서의, ?독서} 계절
c. {*나(그), 나(그)의, 내} 친구 / {영희, 영희의} 친구
‘집, 동네, 마을, 학교, 반, 나라, 조국’, ‘선생님, 애인’, 친족어 등에 선행하는 ‘우리’ 앞에선 ‘의’가 기피된다.
d. 이 사람이 {우리, ?우리의} 마누라야.
e.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우리의}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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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1.05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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