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학/호텔경영학] 매너와 이미지메이킹

소개글

[비서학/호텔경영학]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면접 이미지메이킹

Ⅱ. 성공면접을 위한 전략

Ⅲ.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성검사 및 전공에 대한 준비
따로 필기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경우 전공부문에 대한 테스트가 면접시 꼭 이루어진다. 경력사원과 달리 신입은 간단하고 쉬운 질문을 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고, 짧은 시간에 평가되는 것이니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2. 면접절차와 성공 면접 전략
1) 면접시간 전에 도착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서두르지 않도록 미리 도착하여 차분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도록 한다. 어느 기업이든 지각하거나 조퇴를 일삼는 직원은 필요 없는 존재로 여김을 명심한다.
2) 대기실에서 준비
인사담당자가 면접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를 숙지하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을 해서 확인하도록 한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면접절차를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차분히 정리하도록 한다. 면접대기실에서도 행동에 유의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면접 차례를 차분히 기다리도록 한다.
3) 입실할 때
자기 차례가 되어 호명되면 "예"하고 또렷이 대답하고 들어간다. 문이 닫혀 있을 때에는 안에서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크를 두 번 한 후 잠시 기다리다가 들어간다. 문은 조용히 열고 닫으며 공손한 자세로 인사를 한 후, 성명(수험번호)을 또렷이 말하고 면접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서서 기다린다. 입실 후 문을 닫지 않거나 앉으라는 말이 있기 전에 착석하는 것은 실례가 된다.
4) 의자에 앉을 때
앉으라는 지시가 있으면 의자 끝에 걸터앉지 말고 허리를 바로 펴서 깊숙이 앉는다. 남자는 무릎을 살짝 벌리고, 양손은 다리 위에 가지런히 앉는다. 여자는 무릎을 붙이고 두 손을 모아서 다리 위에 살짝 내려놓는다.
5) 면접 답변과 태도
질문사항에 대한 과장이나 거짓은 금물이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사족이나 수다를 피하고, 먼저 결론을 말하고 나중에 설명을 덧붙이는 형태로 답하도록 한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대답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우물거리지 말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논리적으로 답한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이 다소 빈약하더라도 당당히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대답할 때는 암기한 듯 답하거나 주관이 없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빌리는 것은 피한다. 손을 까딱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행위,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는 행위 등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대답할 때는 불분명한 어휘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머리를 긁적거린다거나 한숨을 쉬어서도 안 된다. 이런 사소한 것 같은 부분도 모두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면접 동안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정성을 다하고 예의를 지킨다.
6) 퇴실할 때
퇴실할 때까지 예의바른 자세와 태도를 유지한다. 원하는 방향대로 안 되었다 하더라도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되며 입실할 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면접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정중히 인사한 후, 문 쪽으로 간다. 당당한 자세로 문 앞까지 가서 다시 목례를 하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간다. 면접관은 수험생이 나갈 때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면접 체크리스트
1) 건강해 보이는가?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얼굴이 창백하거나 생기 없어 보이는 것은 곤란하다. 따라서 본인이 매우 건강하다고 평소 자부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수면부족의 표정을 짓거나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건강한 느낌을 주지 못한 채로 면접에 응하는 것은 곤란하다.
2) 복장은 청결하고 단정해 보이는가?
아무리 비싼 복장이라도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거나 너무 화려하게 보인다거나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복장은 절대 금물이다.
3) 태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도 더불어 갖추어야 하며 특히 응답할 때에는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산만하게 시선을 돌리지 말아야 하며 예의바란 태도와 안정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도록 한다.
4) 패기
어느 정도의 젊음과 패기가 있는가를 면접에서 많이 고려한다. 어두운 표정을 짓거나 어깨를 움츠리거나 등을 구부려 소심한 인상을 주거나, 면접에 지나치게 익숙한 듯한 태도는 일체 안 된다. 패기 있는 모습,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한다.
5) 명랑하고 외향적인 편인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사람들과의 교류는 필수적이고 또한 직장이라는 집단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내향적 성격보다는 외향적인 성격을 선호한다. 그러므로 어둡고 우울하고 소극적인 성격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
기업에서는 극단적으로 좋고 싫음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으며, 사고방식이나 견해가 합리적인 사람은 원한다. 따라서 너무 자신만만한 태도나 독단적인 고집 등을 나타내는 사람은 경계한다.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7) 응답시 발음이 명료하고 성량이 알맞은가? 경솔하지는 않은가?
자신이 없는 작은 목소리나 응답에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하는 것도 좋지 않다. 그러나 말 한 마디라도 신중을 기함으로써 경솔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한다.
8)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편인가?
외모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으로 면접시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모든 사항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외모가 잘나지 못한 사람이라도 분명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것이라고 본다.
Ⅲ.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면접에 성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을 살펴보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여 자신의 능력과 기량을 맘껏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의 노력으로는 충분한 성과를 나타낼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것은 자신의 삶을 부단히 갈고 닦는 연마과정을 거친 후에 가능한 것이다. 남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가 면접과 인생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부단히 노력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고지에 반드시 성공이라는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이동희,《매너와 이미지메이킹》(형설출판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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