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가치 향상을 위한 심사제도 개선방안

소개글

태권도의 가치 향상을 위한 심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것입
니다. 또한 각 지역마다 태권도한마당이나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태권체조
부문 우승팀들이 있습니다. 그 팀을 활용하여 다양한 시범을 보여준다면 확실
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살펴본대로 태권도 심사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나 변화의 의지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작은 항상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논문을 작성하면서 무카스 기사에서 국기원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 직원이 모여서 아이디어도 내고, 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서 일하는 국기원으로 변모해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태권도 심사도 밑에서부터 작은 것부터 변화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태권도계가 어렵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라가 어려우면 모두가 어려운 것이지 태권도만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배운 태권도 5대정신이 무엇입니까?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이지 않습니까. 특히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정신일 것입니다.
태권도를 매번 비판만 하거나 비관적으로만 생각해서는 발전이 없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위에서 국기원의 비리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비리나 비판할 점은 꼬집어야 하나 국기원을 부정(不正)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을 부정한다는 것은 자기 아버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기원이 부모이고 일선 지도자들이 자식이라면 부모님께 잘못된 점은 고치실 수 있도록 조언하고 힘을 실어드려야지 무조건적으로 반발하거나 저 사람은 내 부모님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국기원의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면서, 또한 많은 태권도인들의 힘을 모아 태권도 심사 제도부터 하나 하나 수정해가다보면 우리의 태권도는 더욱더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기(國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심에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이 있음을 항상 잊지말고 주인의식을 가지도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아래 세대들은 더욱 더 바른 태권도를 배우고, 또 가치있는 태권도 심사를 통해 승단하며, 누구에게나 떳떳이 자랑할 수 있는 단의 권위를 더욱더 높여갈 것이라고 장담해봅니다.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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