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저성장과 반세계화 전통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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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논의 배경

0 A사의 중남미 시장 접근 방향 모색
0 차별화된 현지화 경영능력 확보

2. 유럽과 미국의 중남미 약탈 500년사

1) 유럽국의 약탈적 식민지 경영

0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배 시대: 1492~1700년 중반
0 영국과 네덜란드 등 후발 열강들의 본격 진입: 18C 중반 이후

2) 미국의 ‘중남미 Backyards’ 정책

0 지정학적 이점 최대 활용
0 전략적 광물자원의 헐 값 매입

3. 종속이론을 통해 본 중남미의 저성장 구조

0 종속이론의 배태 배경과 전단계인 Prebisch 가설
0 종속이론 논쟁

4. 중남미의 내부 모순과 극복 전망

1) 내부 모순

0 二重社會化의 고착
0 지역 할거주의 전통
0 중남미 대국들의 소패권주의
0 자체 모순의 외부 전가 경향

2) 극복 전망

0 잃어버린 80년대에 대한 광범위한 자각
0 IT 산업의 호재 활용
0 BRICs 경제권의 지렛대 효과

5. A사의 중남미시장 접근 방향

0 차별적인 현지 지향성
0 글로벌 경영적 접근
0 사업본부별 참여 집중 분야의 동태적 선별

본문내용

브라질로부터 대량으로 구입하는 콩 등의 곡물류와 철광석 등 광물류의 국제 시세는 상승을 거듭함으로서 브라질경제는 외채 의존 없이 산업화를 추진할 추가적 자금 여력 확보
* 중국과의 교역 증대로 브라질은 자국의 산토스 항에서 서쪽의 볼리비아를 가로질러 태평양 연안의 페루 이키케 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300 km의 남미대륙 횡단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 중
* 현행의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아시아 교역로보다 7,400km나 단축되어 수송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어들 뿐 만 아니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경유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에 수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 유발
* 인도와도 IT 부문의 협조를 얻는 대신, 다양한 생물자원의 보고인 아마존 열대림을 통해 획득된 의약품 등 BT 부문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여지가 많아 상호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견
5. A사의 중남미시장 접근 방향
■ 차별적인 현지 지향성
- ‘제 3 세계기업’의 강점 적극 활용
* 약탈적 경영의 뿌리를 갖고 있는 서구기업들과는 달리 한국기업은 식민지 역사를 공유한 제 3세계 기업으로서의 태생적 장점을 유지한 채 현지 산업화에 더 부합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들을 최대한 구사
* 서구기업들의 극단적인 노동절약적, 자본집약적인 첨단기술보다 제 3세계 실정에 더 맞는, 기술적 유효성을 상당 수준 유지한 채 자본집약성을 완화한 한국형 ‘중위권 기술’ 이전 능력을 차별적 현지화에 활용
- 현지문화 존중적인 현지기업화 추진
* ‘중간 착취자’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기업이미지 구축을 위해 현지문화에 대한 우호적 이해 속에 이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침
* 이를 통해 서구기업과는 달리, 제 3세계 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할 수 있는 현지친화적 기업이라는 인식을 정착시킴
* 예를 들어 한국문화와의 상호접촉을 시도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미지역에서는 아즈텍-마야 문명에 대해, 페루 등 안데스 산맥 이남에서는 잉카 문명 복원과 관련된 각종 출판사업, 스포츠 및 공연 이벤트의 주력 스폰서 역할 담당
■ 글로벌 경영적 접근
- 시장접근적 진출 비중 증대
* 수출시장적 접근이나 원가우위 만을 얻겠다는 하위적 현지투자 개념보다는 시장잠재력이 높아지는 거대 지역경제권에 선점적으로 뛰어들어가 미래시장을 개척히겠다는 중장기 교두보 확보 전략 개념으로 진출
* 본사와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입지적 여건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시장에 접근 우선권을 부여
- 목표 세분시장 통합화
* 중남미 33개국 시장을 개별 분리적이 아닌 몇 개의 권역별 시장으로 그룹화하고, 이들을 다시 고객 니즈가 동질적인 여타 세계지역 세분시장들과 통합하여 운영하는 개념 도입
* 이러한 ‘글로벌 세분화’(Global Segmentation) 개념을 통해 과거에는 국가별 시장 협소로 소량생산 만이 가능했던 품목에서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대량생산의 길이 열림
■ 사업본부별 참여 집중 분야의 동태적 선별
- 조선 컨설팅 사업
* 조선 산업 발전에 국가적 총력을 쏟고 있는 브라질을 비롯한 이 지역 대부분의 국가에 당사가 가진 세계적 지명도를 활용할 수 있는 조선 컨설팅 산업은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가장 유망한 요건 보유
* 조선소 설립 운영과 건조 설계 관련된 기술 용역 및 기자재를 패키지로 현지 기업에 제공하는 조선 컨설팅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현지 조선소의 직접 운영과 선박엔진 등 주력 기자재의 현지 생산 검토
- 자원개발, 전력공급 및 육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 조선 산업 다음에는 해양 및 플랜트 사업부가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칠레를 중심으로 해저 유전 및 천연가스 개발, 또는 철광석과 구리 등의 광물자원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갖출 필요
* 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이 지역 전력산업의 민영화 추세는 당사 전전사업부문과 내연발전 사업부문에 시간이 갈수록 시장접근적인 현지 진출을 하게끔 하는 동기 유발 가속화
* 브라질에서 페루까지 횡단하는 철도망 구축 프로젝트는 건설장비 사업부문에 추가적인 거대 시장기회를 제공하여 현지생산에 대한 필요성을 점점 크게 부각
참고 문헌
■ 국내 서적
- 김기현, “라울 프레비시와 종속이론” (이성형 편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글방, 1999)
- 송기도, “시몬 볼리바르: ‘해방자’의 고뇌” (이성형 편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글방, 1999)
- 송상기, “콜럼버스와 코르테스: 정복자들” (이성형 편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글방, 1999)
- 우석균, “도밍고 파우스티노 사르미엔토: 국민국가 형성의 딜레마” (이성형 편저: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글방, 1999)
- E. 갈레아노/박광순 역, “수탈된 대지”, 범우사, 2판, 1999
■ 저널 기사
- 중앙일보, “변하는 남미”, 2004. 8
- 루이스 세바스티안/전혜찬 역, “라틴 아메리카: 이중 사회”, El pais, 2001. 9.
- The Economist, "Short cut to China", 2005. 5. 23
- The Economist, "Argentina's Debt Restructuring", 2005. 5. 3
- The Economist, "A Test of Faith in Lula", 2004. 5. 4
- The Economist, "Ten Years of Nafta: Free Trade on Trial", 2003. 12. 30
- The Economist, "Inequality in Latin America", 2003. 11. 6
- The Economist, "Wanted: A new Regional Agenda for Economic Growth, 2003. 4. 24
- BusinessWeek, "Brazil's Soft Spot for Software", 2004. 9. 27
- BusinessWeek, "Latin America: It's in Play Again, Too", 200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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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9.02.28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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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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