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토 패권주의에 불과하다.
2. 조공(朝貢), 책봉(冊封)은 동아시아의 외교적 관례일 뿐
3.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국
4. 고구려 왕국은 결코 중국의 역사가 될 수 없다.
2. 조공(朝貢), 책봉(冊封)은 동아시아의 외교적 관례일 뿐
3.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국
4. 고구려 왕국은 결코 중국의 역사가 될 수 없다.
본문내용
지역이 중국 역사에 귀속된다는 중국 측의 주장은 정도를 넘어서는 억지이다. 엄밀히 말하면 역사신라지리적인 의미에서 중국의 범위는 만리장성 이남일 뿐이다. 현재의 중국 국경선 자체가 여진족의 정복 국가인 청(淸)이 개척한 것으로, 여진족(만주족)의 역사 또한 한족(漢族) 중심의 중국 역사에 편입될 수 없다.
참고로 중국인 한족이 만주에 모여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봉금정책이 해제된 후였다. 그 전에 이 곳에는 고구려 유민, 발해 유민, 거란족, 여진족이 살던 터전이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중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이 꽃 피운 지역이었다.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면 이 곳에 중국 문명의 흔적이 발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문명의 흔적 대신 중국과 다른 독자적 고구려 문명의 흔적이 발견된다.
참고로 중국인 한족이 만주에 모여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봉금정책이 해제된 후였다. 그 전에 이 곳에는 고구려 유민, 발해 유민, 거란족, 여진족이 살던 터전이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중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이 꽃 피운 지역이었다.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면 이 곳에 중국 문명의 흔적이 발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문명의 흔적 대신 중국과 다른 독자적 고구려 문명의 흔적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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