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상문] 뮤지컬 즐거운 인생을 보고(즐거운 인생 주인공들에 대해 생각하다)

소개글

[뮤지컬 감상문] 뮤지컬 즐거운 인생을 보고(즐거운 인생 주인공들에 대해 생각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여는 글

(1) 배우

(2) 왜 즐거운 인생인가

(3) 범진

(4) 선영

(5) 세기

(6) 마무리

본문내용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누구의 잘못일까.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나빠져야 하는가. 물론 답은 있다. 안 그래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돈을 벌고 싶다거나 나쁘게 돈을 벌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쁘게 돈을 버는 방법을 택할지 모른다. 세기는 즐겁게 살기 위한 수단이 바로 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은 옳고 그르고를 따지지 않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즐겁게 살기 위한 수단 정도로 돈을 생각하고 바르게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행복을 위한 필요 수단이 돈인데 행복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은 망각하고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고 살인하고 몸을 팔고 도박을 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 돈은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행복지수이다. 세계 행복지수를 보면(예전 자료에 따르면) 방글라데시가 가장 높았다. 그 빈곤한 나라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이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다. 가진 것이 적으나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고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면 그 속에서도 행복이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당신이 갑부라면 당신 주위에 돈 때문에 모여든 가식쟁이들이 넘쳐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에게서 모기처럼 돈을 뽑아먹은 후(혹은 권력을 뽑아 먹은 후) 당신에게 더 받아먹을 것이 없게 되면 당신을 쉽게 버려버리고 떠날 것이다. 당신이 어려울 때나 높지 않은 위치에 있을 때 있던 친구가 진짜 친구인 것이다.
(6) 마무리
인물 여러 명 다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주연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이렇게 나에게 있어서 의문을 던져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은 책이든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즐겁지만은 않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돈이 사람 위에 서는 그런 사회는 이제 밀어내야 한다. 사람 났고 돈이 났지 않은가? 무엇이 먼저인지 모르고 행동하는 것은 종잇장 한 장의 차이라 생각하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차이는 커져서 인생의 방향을 아예 되돌아오지 못할 정도로 먼 곳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자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빠졌다. 자기 도피일까. 20~30대의 사망을 보면 1위가 자살이다. 군대에 있을 때도 자살 사건은 많았으며 아파트에서 투신, 한강에서 투신, 지하철 투신, 집에서 목매어 자살 등 방법도 가지가지이다. 결과적인 모습만 보았기에 사람들은 의아해한다. 왜 죽었을까? 자살의 원인을 하나씩 밝혀나간다면 자살은 막을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과만 놓고 예방하려 한다면 항상 자살의 뒤 꽁지만 따라다니게 되고 말 것이다.
난 이 뮤지컬을 돈을 최고의 가치라 여겼던 사람, 카드를 훗날 걱정안하고 쓰는 사람, 개그맨을 지원하려 했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간접적인 인생 경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뮤지컬이 발전하여 난타나 명성황후처럼 세계로 뻗어나갔음 하는 것이 나의 작은 바람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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