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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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풍물 동아리에 몸담고 있어서 평소 풍물이라면자신 있었다. 해외자원봉사단에 지원하면서도 특기엔 오직 풍물만 적어 넣었었고, 다른 건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 그만큼 난 사물놀이라면 남들보다 잘 할 자신이 있었다. 그렇기에 사물놀이 팀장을 자진해서 맡았고, 동아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있었기에 준비 과정에 있어서도 다른 팀 보다 잘할 자신이 있었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연습을 시작하기로 했고, 그 이후라도 약 2주간의 기간이 있
었기 때문에 연습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처음 연습을 했을 때, 나는 잊고 있었던 사실을 기억 해냈다. 다들 악기를 처음잡는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다. 기본부터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그냥 가락만 외어서 하려니성에 차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우리 팀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때까지 북을 쳐대던 인수,억윤이, 수진이, 손가락에 밴드 붙여가며 아픈 어깨부여잡고 열심히 장구 치던 미정이, 현주, 흥석이..다들 펜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며 정신 없이 가락을적어대고 걸어다니면서 외우던 그 모습들은 잠시
나마 가졌던 나의 걱정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렇게 다들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지만, 내가가장 고마워 했던 사람은 부쇠를 맡았던 기홍 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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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12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52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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