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 복원제와 특성

목차

1. 서론

2.본론

1)에폭시 수지

2)색맞춤 재료(안료, 아크릴 물감)

3)충전제 및 유약 효과를 내는 재료

3.결론

본문내용

반사율은 낫고 산을 제외하고는 모든 조건에서 안정적이지만 묽은 아세트산에서는 황화수소를 방출하며 탈색되어 버린다. 빛에 강하며 고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알칼리에 강하다. 그리고 황을 포함한 불순한 울트라마린은 납이나 구리 안료와 섞이며 흑변한다.
3)충전제 및 유약 효과를 내는 재료
-충전제
사전적 의미로 수지가공을 할 때에 제품의 강도를 높이고 원료가 되는 수지의 소비량을 줄이기 위하여 넣는 화학물질로서 입자구조는 일반적으로 불규칙 괴상으로부터 구, 다면체 및 단섬유와 같은 정교한 기하학적 형상을 하고 있다.
충전제가 조성의 성질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이용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조성에 새로운 물성을 도입한 기능성 충전제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이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폭시 수지사용 시 충전제를 첨가하는 이유는 복원에 사용되는 수지의 기포 발생을 억제하고 수축률을 감소시키거나 강도를 약화시켜표면 정리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충전제로는 카올린(Kaolone), 활석, 장석, 도석, 마이크로 바룬 등 다양한 재료가 있는데 그 중 활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활석은 곱돌, 백물, 장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그네슘 규산염이 92% 함유된 천연의 마그네슘으로 자연 상태에서 부드러운 돌로 발견이 되며 매끄러운 감촉을 지니고 있다. 벽개성이 완벽하며 가루가 되면 박막의 입자를 형성한다. 주로 충전제로 사용되고 고령토와 같은 성분을 지니며 약간 회색빛이 도는 흰색이다.
-유약효과를 내는 재료
과거에는 유약효과를 내는 재료로서 에폭시 수지를 많이 이용하였다. 하지만 근래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는데 미디엄과 같은 고착제나 바니시계통 등이 있다. 이 중 바니시 계통은 회화에서도 표면 보호 및 광택 효과를 내는데 사용되고 있다.
바니시 계통은 표면 광택(무광택, 반광택, 광택)을 고르게 나타내고 외부손상, 먼지, 오염물질로부터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새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몇 년 후에도 제거가 가능하다. 물감이나 표면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 바르는데 바른 직후에는 표면에 구름이 낀 것처럼 보이지만 건조 후에는 투명한 피막이 된다. 글로스 바니시는 표면에 광택 효과를 내어주는 것이고 이에 반해 매트 바니시는 광택을 없애는 후처리 바니시이다.
3.결론
위와 같이 도자기 또는 토기에 쓰이는 많은 복원제들을 살펴 보았다.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쓰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자기와 토기의 상태 그리고 보존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적당이 골라 사용하는 것은 보존처리자의 전적인 선택이며 그 선택에 따른 책임 또한 보존처리자에게 있다. 또한, 복원제는 빛, 열, 산화, 가스오염 등 많은 노화요인들로 인하여 노화가 진행된다. 그 중 자외선은 복원재료의 노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자외선에 노출이 되었을 때 복원제는 색과 선분 등의 변화가 초래된다.
따라서, 각각의 복원제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알맞게 그리고 주변상황의 요인에 유의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키워드

에폭시 수지,   CDK520?(주제+경화제),   Araldite SV427+HV427?,   Araldite AY103?,   L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