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대행 주식회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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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감시하고 적절한 군사 기업이용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전쟁 대행 주식회사에 따른 군사력의 세계화적인 측면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군사 기업의 등장은 실제로 군사력의 세계화라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하나의 도구이다. 미국과 같은 강대국들은 이러한 기업들을 조종해 군사력을 전 세계적으로 통일 시킬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전쟁 대행 주식회사의 역사는 불과 10년이 조금 넘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성장해 왔기 때문에 세계화의 입김을 받지 않고 좀 더 다양화되는 기업들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군사 기업은 보다 독자적으로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 하는 것이 군사적 세계화의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군사기업을 이용하는 것은 국가적인 국방비 차원에서나 효율 면에서 매력적인
카드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대안적인 방법으로 군사기업을 사용해야 하지 군사기업의 안보의 운명을 내 맡길 정도로 국가의 전통성까지 던져 버리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저자는 “전쟁은 민간 산업에만 맡겨 두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세계화의 흐름은 우리스스로 막을 수가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우리는 세계화라는 커다한 울타리 속에 살아가야 하고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이 세계화에 동참하되 우리의 전통성을 지키면서 다른 것을 취사선택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군사적인 측면에 세계화도 이와 마찬가지로 군사 기업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우리의 안보적인 전통은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키워드

전쟁,   전쟁대행주식회사,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