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및 발전방안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사회복지관(community welfare center)의 개념
1. 사회복지관의 정의
2. 사회복지관의 목표
3. 사회복지관의 연혁
4. 사회복지관의 법적 근거
5. 사회복지관 운영의 기본원칙
6. 프로그램

Ⅲ. 사회복지기관의 역사적 배경

Ⅳ. 사회복지관의 현황

Ⅴ. 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1. 사회복지관의 기능
2. 딜릭의 견해
3. UN에서 발간한 사회복지관의 목표
4. 미국 인보관협회의 사회복지관 기능적 입장
5. 우리나라 지역적 조건에서 바라본 기능
6.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관 설치, 운영규정>에서의 사회복지개념과 목표
7. 사회복지관의 역할
8. 사회복지관의 역할에 따른 모델개발
9. 사회복지관 사업

Ⅵ. 사회복지관 운영상의 문제점
1. 운영규정상의 문제점
2. 조직과 프로그램의 문제점

Ⅶ. 결 론 - 사회복지관 운영의 개선 및 발전방안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시키려고 하는데, 이는 보육 사업을 제외한 다른 민간 사회복지사업의 위축을 가져올 것이다. 일부 중산층에게 혜택을 주는 영유아보육사업을 확충하기 위해서 주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사회정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장애인복지계는 지방이양사업을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시킬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그럼, 다른 사회복지계도 지방이양사업을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시키도록 주장할 것인가?
지방이양사업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욕구에 대한 책임성을 인식하고, 주민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양사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농어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가 되었기에 고령화사회에 머물러 있는 대도시와는 분명히 차별적인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
문제는 복지예산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 지이다. 지방이양사업에 대한 예산을 배정할 때,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몇 개의 범주로 나누어서 예산배정을 차별화시키는 것이 한 방법이다. 즉, 지방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를 포함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와 비율 등을 고려해서 예산을 배정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사회복지사업예산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예산에 대한 포괄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지방정부예산의 상당한 액수는 지방공무원의 인건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남의 22시/군 중에는 인구 5만 명 내외의 군이 적지 않다. 도시로 계산하면 동사무소 3개정도 밖에 안 되는 인구를 다루는 행정인력은 수백 명에 이른다. 시/군/구 단위에서 행정업무와 행정인력을 과감히 구조조정하지 않고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다.
또한, 농촌지역에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데, 기존 도로를 두고 새로운 도로를 넓게 건설하는데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보다는 이동하는 승용차를 위한 도로건설비를 줄이지 않고는 주민복지예산을 확충하기가 쉽지 않다. 예컨대, 광주광역시의 경우 지하철을 유지하는데 연간 200억원 가량의 적자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도 예산이면 사회복지관 100개 이상을 운영할 수도 있다. 낭비되는 예산을 과감히 정비해서 복지예산을 확충해야 한다.
기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와 다른 공공기관들간의 네트워크가 절실하다. 전남의 한 군 지역에는 인구가 6만 명가량인데,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가 모두 25개소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잘 갖추어져 있는 듯하다. 문제는 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365일 동안 야간 진료를 전혀 하지 않고, 주 5일제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진료를 하지 않기에 야간과 주말에 주민의 의료안전망은 구멍이 뚫려 있다. 이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과감히 통폐합하여 생활권별로 3-4개로 정비하고, 순회사업과 주말/야간진료체제를 갖추어야 주민의 보건의료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최근 사회복지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도 크게 바뀌고 있다. 사회복지관마다 있는 어린이집은 주변 어른이집과 경쟁을 해야 하고, 자활사업은 주변 자활후견기관과 경쟁을 하며, 사회교육사업은 주변 학원 혹은 주민자치센터와 경쟁을 해야 한다. 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빈민 등 거의 모든 주민의 복지를 포괄하지만,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자활후견기관에 비교하여 경쟁력이 높지 못하다.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산실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복지욕구에 바탕을 둔 사업을 개발하고, 주민과 복지자원을 나누는 복지운동을 펼쳐야 한다. 사회복지관이 중심이 되어서 새로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결하되, 품앗이형 주민복지가 가능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사회복지관을 설자리를 찾기 어렵다.
과거 퍼주는 사회복지에서 이제 마중물을 주어서 샘물을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복지의 상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복지의 참여자를 빈민에 한정시키지 말고, 지역주민으로 확장시켜야 한다. 주민의 자립능력은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많은 주민은 공공부조보다는 사회보험의 체계에 들어와 있다. 사회보험에 가입하고도 사회보험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잘 모른다면 보험급여를 잘 알려주는 복지교육사업이 필요하다. 사회복지관이 중심이 되어서 주변의 어린이집, 학교 등과 함께 아동/청소년사업을 기획하고, 사회복지관이 중심이 되어서 주변의 경로당과 사업체와 협력하여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사회복지관 내에서 실시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다양한 공공/민간자원과 협력하여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일에 좀더 역점을 두어야 한다.
예컨대, 대학교와 연계하여서 '지역복지아카데미'를 기획할 수도 있다. 최근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참여복지센터, 한국복지교육원과 연계하여 '지역복지아카데미'를 기획하였다. 매주 화요일 밤에 8주 동안 진행되는 지역복지아카데미에는 50여명의 오프라인 수강생과 150여명의 온라인수강생이 등록했다. 강사진도 서울, 대구, 대전, 충북, 광주 등에서 왔고, 수강생도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강의 내용은 책자 [복지공동체의 길]로 출판되었고, 모든 강좌는 동영상으로 서비스 된다. 따라서 아카데미에 등록한 200여명뿐만 아니라, 카페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회원 2만 명이 동시에 볼 수 있다.
사회복지관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사회복지관이 배워서 남 주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복지공동체의 산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김범수, 지역사회복지론, 공동체, 2006
오정수, 류진석, 지역사회복지론, 학지사, 2006
김경혜, 서울시 사회복지관 평가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2
조운희, 사회복지관 운영관리 평가, 아시아미디어리서치, 1999
최일섭, 사회복지관 평가모형 개발 연구, 동인, 1998
최일섭, 지역사회복지론,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 가격2,8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9.05.20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62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