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교수의 신명기

본문내용

문의 권위에 순종하며 그 의미를 잘 드러내야할 책임이 있을 뿐이지 본문 위에서 그 본문을 비평할 권한은 없는 것 같다.” 본문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본문의 뜻을 어떻게 잘 이끌어 낼 것인가를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다. 아울러 수 천 년 전에 쓰인 구약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되는지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신명기의 개관부터 서론의 깊이 있는 진술이 좋은 스키마가 되도록 해 준다. 물론 말씀을 보고, 연구하고, 전 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령의 조명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말씀을 연구하는 작업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필요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임에 틀림없다. 신명기의 전권이 다뤄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 다음 발행 될 신명기에 대해서 기다려지게 한다.

키워드

총신,   신명기,   구약,   김영욱교수,   신명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