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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삼위밖에 어떤 본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성부는 그 누구에게도 속하지 아니한다는 것이며, 또, 삼위가 별개로 독립되어 존재하다가 일체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나심과 나오심으로 영원히 일체이심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것이다.
존 칼빈은 교부들이 주장한 유일신 사성에서 성자를 빼어버린 아리안주의를 배격하였고, 성자의 신성과 성부의 신성에 있어서 동등 됨과 동질성을 고조하면서도 어거스틴을 비롯한 교부들이 주장했던 성부 유일신 사상을 수용하면서, 더 나아가서 성부를 신성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울러서 성자와 성령을 신성에서 결코 제외시키지 않았고 그러면서도 삼위는 각각 온전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며, 그리고 세 분 하나님이 아니라 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친다.
존 칼빈은 교부들이 주장한 유일신 사성에서 성자를 빼어버린 아리안주의를 배격하였고, 성자의 신성과 성부의 신성에 있어서 동등 됨과 동질성을 고조하면서도 어거스틴을 비롯한 교부들이 주장했던 성부 유일신 사상을 수용하면서, 더 나아가서 성부를 신성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울러서 성자와 성령을 신성에서 결코 제외시키지 않았고 그러면서도 삼위는 각각 온전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며, 그리고 세 분 하나님이 아니라 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