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역사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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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가 정보
2. 역사
3. 경제 상황
4. 사회 문화

본문내용

안으로 내몰렸다. 이라크의 모든 주의 장관들은 여성들의 노동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법률을 공표했다. 여성의 여행의 자유는 제한되었고,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없어졌으며 남학교, 여학교만 남게 되었다.
정의를 상실한 미국의 점령 체제는 이라크에서 내부의 저항세력을 키우는 좋은 토양이 됐다. 또 미국에 적대적인 생각을 품어온 아랍권의 전사들은 이라크를 점령한 미국과 싸우기 위해 이라크로 몰려들었다. 미국은 이들을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테러세력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전쟁을 시작했지만 이 싸움은 점점 미군의 민간인 살상을 정당화하는 추악한 모습으로 변해갔다. 저항세력은 미국 주도의 안정화를 방해하기 위해 이라크에 잠복해 있던 종파 갈등에 불을 붙여 자연스럽게 내전 상황을 유도했다. 저항세력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고 도로매설폭탄이 터지는 것은 이라크에서는 일상적인 일이 됐다.
이로 인해 미군과 이라크 정부군 병사들 뿐 아니라 민간인들의 희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미국의 침공 이후 각종 저항공격 등으로 사망한 미군 병사는 근 4천 명에 달한다. 또 최소 9만 명에서 최다 100만 명의 이라크 민간인이 종파 분쟁 등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안전한 지역을 찾아 고향을 등지고 국내외를 떠도는 이라크 난민 수가 전체 인구의 15% 수준인 4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기 나라를 점령한 미군에 저항한 혐의로 구금된 이라크 인이 2만4천 명에 육박하고, 이 중에는 10세 어린이에서부터 80세 노인까지 포함돼 있다고 아랍권 신문인 알-아흐람 위클리는 전하고 있다. 이들의 가족과 친인척은 미국과 이라크 새 정부에 반감을 갖는 적대 세력이 돼 저항활동에 가담하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지난 1월 사면법을 제정해 최근 1천여 명을 석방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이라크 새 정부가 치안혼란 속에서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이라크인의 40%는 깨끗한 물을 구하지 못하는 형편이고, 의사 인력의 70%가 해외로 이주해 진료체계가 붕괴한 상황이다. 이라크 인들은 엄청난 원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항공격으로 정제시설이 많이 망가진 탓에 석유 제품을 사기 위해서는 주유소에서 길게 줄을 서야 할 처지가 됐다. 전력 공급망도 파괴돼 어둠 속에서 보내는 것이 이라크 인들에게는 익숙한 일로 굳어졌다.
이런 사태는 미국이 부당하게 일으킨 전쟁이 낳은 결과이지만 아랍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미국 전쟁 지도부에 대한 문책론은 세계 초강국으로서의 미국 위상에 눌려 국제사회에서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후의 혼란이 장기화하면서 미군을 해방군으로 환영했던 이라크 인들의 좌절감도 커지고 있다.
출처
-이라크 역사·문화 기행 블로그
-CIA Hompage : 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iz.html#Comm
-Naver 백과사전 : 이라크
-이라크 역사와 종교 블로그 http://blog.naver.com/molykyh/11000243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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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6.08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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