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에 대해서 해외 녹색관광이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적어보았다.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녹색관광에 대해서 해외 녹색관광이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적어보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 녹색관광이란?

2. 본 론
- 녹색관광의 유형과 분류
- 해외 여러나라의 녹색관광 사례

3. 결 론
- 우리나라 녹색관광의 현황과 전망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을 의미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지역의 수공업자들과 연대하여 제분소 내에 도자기 등 각종 지역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매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좀더 다양한 수공예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알디 제분소에서 여러 차례에 걸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노력에 힘입어 이 사업은 탄력을 얻어가기 시작했다. 1998년 말에는 섬유, 도자기, 목공예품, 바구니, 요람 등 이 지역의 15명의 수공예품 생산자들이 알디 제분소 매장에 자신의 상품들을 진열하고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제분소에서 판매되는 수공예품들의 가격은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직판의 경우와 같은 수준이다. 수공예품 판매와 더불어 시작한 이 제분소의 운영은 작지만 꾸준히 좋은 평판을 얻었고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분소 주변의 경관을 산업혁명 당시의 것으로 복원하는 일을 추진중이다.
알디 제분소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이곳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은 그토록 짧은 시간에 인류가 큰 커다란 진보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 누르는 버튼 하나 없이, 깜박거리는 전등도 없이, 모니터링하는 스크린도 없이 직경 1.2미터의 물레방아는 힘차게 돌아가면서 하루 2톤의 밀가루를 만들어낸다. 요즘의 어린이들은 컴퓨터 장치 하나 없는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이해를 못하고 마냥 신기해하게 될 것이다.
 
제분소 밖에서는 주변 경관을 가꾸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하천에 연결하여 제분소까지 이어지는 40여개의 가느다란 관은 물레방아 근처에 이르러 급경사를 이루어 힘찬 물줄기를 토해내고 있다. 제분소 뒷편으로는 울창한 활엽수 숲이 가꾸어져 있다.
 제분소 안으로 들어서면 이 동네 청년인 안내인을 만날 수 있는데, 꾸밈없는 그의 소박한 태도와 촌스러운 유머가 곁들어진 구수한 입담을 통해 이 제분소의 옛날부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방앗간 안팎에 널려있는 거친 밀가루들 앞에서 위생을 염려하면서 얼굴을 찡그리는 이가 있다면, 이 촌스러운 안내인은 정중하게 손님들에게 ' 그는 어려서부터 이 밀가루로 만든 옥수수 빵을 먹고 살았으며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다'며 소박하게 자기 주장을 말하곤 한다.
 제분소 내부의 분위기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다. 견고하고 장대한 들보와 기둥들의 윤곽, 물레방아가 돌며 방아를 찧을 때마다 미미하게 떨리는 건물의 음향, 오래된 나무 냄새, 제분소 지하에 있는 화덕으로부터 은은하게 올라오는 열기, 이 모든 것들이 산업혁명 시기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해준다. 윗층의 사무실로 올라가면 침침한 방에 오래된 가구들은 이곳에 소문으로 떠돈다는 귀신 이야기, 거대한 제분소 방아에 휩쓸려 죽은 이의 유령이 떠돈다는 이야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제분소와 회랑으로 이어진 또 다른 건물에 들어서면 수공예품을 비롯한 각종 지역 특산품들이 독특한 저마다의 빛깔을 자랑하며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맛있는 지역의 특선요리나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보존과 개발의 상승효과
 알디 제분소 이야기는 농촌 어메니티의 보존이 문화관광과 결합되어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메니티 보존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을 해결해주는 일종의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알디 제분소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개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아이디어와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 이곳은 거미줄이 무성히 끼어있는 흐린 과거의 장소로 남겨지고 말았을 뿐 지금과 같은 '현재에 살아 숨쉬는 과거의 장소'가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로부터 우리 농촌 곳곳에 남겨진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노력이 어떠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힌트를 얻게 된다.
3. 결 론
- 우리나라 녹색관광의 현황과 전망
 국민경제의 성장에 따라 우리 나라의 관광시장은 크게 확대되어 왔습니다. 게다가 향후 이루어질 노동시간의 단축 등의 요인을 감안한다면 2010년에는 연간 총 국민관광객 수가 6억 6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 중에서도 60% 이상의 관광객이 농촌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활동, 농촌의 전통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 등을 소재로 하는 녹색관광은 그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상품이 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녹색관광에 대한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가 예견되고 있지만 이를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부족합니다. 1980년대 중반 이후로 '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이나 '농어촌정비법' 등을 통해 2000년까지 491개소의 관광농원과 266개의 민박마을, 8개소의 농어촌휴양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정책적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과잉 시설투자로 인한 경영 불안정,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서비스 등으로 큰 결실을 거두지 못하였고, 진정한 의미의 녹색관광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민간 영역에서 농촌 어메니티를 근간으로 한 녹색관광을 준비하려는 노력들이 성숙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 유기농 생산자들이 단순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농장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개방하여 유기농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적인 목적으로 농촌의 생태환경이나 역사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녹색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의 증대가 뒷받침이 되고 농촌현장에서는 그것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을 통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은 답답한 콘크리트의 공간을 떠나 자연과 전통문화의 진정성(authenticity)을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참고문헌 £
1. 김명수 ‘농산촌에 있어서 그린투어리즘의 전개를 위한 농촌지역 주민과 도시민의 의식조사’한국 지역개발 학회지. 제9편 3호 한국지역 개발학회 1997.p185
2. 그린투어리즘의 발전방안연구. 2005.전남대 행정 대학원. 송종철
3. 농임부 홈페이지 (www.maf.go,kr)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6.2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272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