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자전거도로의 현황 및 활성화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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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전거도로] 자전거도로의 현황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1. 국내 자전거 산업의 현황
1) U턴하는 국내 자전거 업체
2) 정부의 자전거 산업 진흥책

2. 자전거활성화 업무의 추진배경과 이용실태
1) 추진배경
2) 자전거 이용실태

3. 자전거 활성화에 관한 법률 요약
1) 총칙
2) 자전거이용시설의 정비
3) 자전거의 이용방법 등
4) 벌칙

4.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방해요소
1) 허술한 법규
2) 열악한 재정
3) 정비 안 된 도로체계

5. 자전거 활성화 업무의 추진전략
1) 제도개선: 자동차중심 -> 자전거 중심
2) 인프라 확충: 유비쿼터스 활용
3) 국민의식 확산
4) 향후 추진계획
5) 자전거 도로 선정

6. 우리나라의 자전거 이용 현황
1)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
2) 자전거 산업기반 조성
3) 자전거 문화 확산

7. 선진국의 자전거 이용 사례
1) 네덜란드
2) 프랑스 파리
3) 독일 뮌스터

참고자료

본문내용

왔다. 자전거와 자동차는 오랫동안 갈등을 겪었지만 지금은 공존의 지혜를 터득했다. 자동차를 줄이면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결과는 그 반대였다. 자동차가 실어나르는 물량 위주의 경제에서 탈피해 문화, 교육, 환경, 관광 등 고부가가치 경제로 이동했다. 암스테르담시의 노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암스테르담시가 자전거 정책을 위해 집행하는 총예산은 1억유로(1200억원)에 달한다.
그 옛날 잦은 홍수로 인한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풍차를 돌리던 네덜란드는 지금 자동차 문명에 맞서 자전거를 돌리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곳 사람들에게 자전거는 곧 '존재의 방식'이다.2) 프랑스 파리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파리. 보도를 가득 메운 인파와 차도에 늘어선 자동차 속에서 자전거들이 얇은 곡선으로 유영한다. 크리스토퍼 지라드 파리시 문화 담당 부시장은 자전거들을 보면서 “공중의 새들이 내려와 낮게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면 자전거들은 모두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부드러운 크림색에 통통하고 둥근 몸체가 친근한 느낌을 준다. 핸들 앞에는 철제 바구니가 하나씩 달렸고, 이 자전거의 이름은 ‘벨리브(Velib)’. 세계에서 하나뿐인 파리시의 자전거다.
(1) 샹젤리제 거리
파리시내에 벨리브가 등장한 것은 지난 7월15일.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평가는 ‘기대 이상’이라는 분위기다. 샹젤리제 거리의 벨리브 주차장에서 만난 60대 남성은 “여기서 집까지 지하철이나 버스로는 30분 걸리는데 자전거로는 10분이면 충분하다”며 “예전에는 주로 지하철이이나 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 요즘은 매일 벨리브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의 정치부 기자 시빌레 빈센돈(47)씨도 “굉장한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비스 시작 후 2개월간 벨리브 임대 횟수를 집계한 결과, 500만회를 넘었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정말 빨리 이용자가 늘어 관리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요즘 벨리브의 하루 평균 임대 횟수는 10만회에 육박한다. 파리시 외곽을 도는 트램(굴절버스)의 하루 이용자가 6만명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대체 교통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벨리브 주차장은 750곳(자전거 1만600대)으로 시작해 올 연말까지 1451곳(2만600대)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파리시내 300m마다 벨리브 주차장이 생기는 셈이다.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2) 파리시청
파리에서 자전거는 버스, 택시와 함께 버스전용도로를 이용한다. 자전거만을 위한 자전거전용도로는 많지 않다. 파리시는 2001년 들라노에 시장 취임 이후 꾸준히 버스전용도로를 늘려왔다. 파리시청에서 개선문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리블리 거리만 봐도 4차선이 2차선으로 줄었고 나머지 2차선은 버스전용도로로 바뀌었다. 버스전용도로와 차도의 경계에는 20㎝쯤 되는 턱을 설치해 승용차들이 버스전용도로로 진입하지 못하게 막는다.
시청사 뒤편에 있는 벨리브 주차장에서 만난 지라드 부시장은 “파리는 면적이 105㎢에 불과한 작은 도시인 데도 200만명이 모여 살다 보니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높은 인구밀집도에서 비롯된 환경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벨리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벨리브가 도입되기 전 파리시의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1.5% 정도였다. 파리시는 이 수치를 5∼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벨리브는 파리 시민들에게 자전거 붐을 지펴놓았다. 벨리브를 이용해본 사람들이 자전거를 사기 시작하면서 자전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파리시청 근처에 있는 대형백화점 ‘BHV’는 지난달 대규모 자전거 매장을 개설하기도 했다. 벨리브는 또 세계 주요 도시들에 자전거 바람을 잔뜩 불어넣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견학을 다녀갔고, 시카고, 모스크바, 제네바, 시드니, 런던 등도 벨리브와 유사한 공공 임대자전거 서비스를 타진하고 있다. 서울시도 내년에 공용자전거제도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발표해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3) 독일 뮌스터 프로메나데(Promenade)는 독일어로 ‘산책길’라는 뜻의 보통명사다. 하지만 독일 뮌스터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전거 고속도로(Fahrrad Autobahn)’라는 의미의 고유명사로 통한다. 프로메나데는 뮌스터 구도심지를 감싸고 있는 4.5㎞ 구간의 아스팔트 포장길로 오직 자전거만 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도 통행이 전면 금지돼 있다. 보행자 역시 도로 양옆의 흙길을 이용해야 할 정도다.
방사선 형태의 도시 구조상 프로메나데가 일반 차도와 교차하는 지점이 9곳이나 된다. 그럼에도 자전거 고속도로로 불릴 수 있는 것은 자전거 통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시의 교통정책 덕분이다. 프로메나데와 차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일단정지한 뒤 자동차가 먼저 통과하도록 기다리는 자전거 운전자는 십중팔구 관광객이다. 시민들은 결코 자전거를 멈추는 법이 없다. 반대로 자동차 운전자는 정지선에서 무조건 차를 멈춘 뒤 자전거 운전자가 없는지 확인한 후 교차로를 진행한다.
프로메나데는 과거 뮌스터시를 둘러싼 성곽부지였다. 18세기 뮌스터를 다스리던 영주가 성곽을 허물고 일반 시민을 위해 산책길을 놓았고 1970년대 중반부터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됐다. 성인이 양팔을 벌려도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수백 년 된 나무들이 좌우로 늘어서 그늘과 맑은 산소를 공급한다. 한여름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녹음이 우거진다. 시간당 1000대 이상의 자전거가 통행하는 프로메나데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뮌스터 시민들의 최대 자랑거리다.참고자료 행정안전부 http://www.mopas.go.kr
<자전거활성화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교재> 지역발전과 권순관 2009.06.29
<자전거활성화에 관한 법률>
국민일보 사회 백민정 기자 2009.06.11
세계일보 생활/문화 방영덕 기자 2009.06.10
[자전거의 힘-국내 현황] 파이낸셜뉴스 경제 송경재 기자 2009.06.22
국민일보 생활/문화 김남중 기자 2007.11.26
국민일보 사회 라동철 기자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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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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