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동물][동물의 생태][생물의 생태]낙지의 생태, 드렁허리의 생태, 민물가재의 생태, 바다거북의 생태, 산천어의 생태, 오징어의 생태, 참가리비의 생태, 참게의 생태, 참서대의 생태, 해삼의 생태 분석(동물)

소개글

[생태][동물][동물의 생태][생물의 생태]낙지의 생태, 드렁허리의 생태, 민물가재의 생태, 바다거북의 생태, 산천어의 생태, 오징어의 생태, 참가리비의 생태, 참게의 생태, 참서대의 생태, 해삼의 생태 분석(동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낙지의 생태

Ⅲ. 드렁허리의 생태
1. 드렁허리 서식지 환경 특성
1) 드렁허리 서식지
2) 서식하는 굴의 진흙 입도 및 수분 함량 분석
2) 진흙의 굴속에서 살아야 하는 신체적 특징
4) 서식지의 주변 생물 및 먹이 조사
2. 드렁허리의 생태적 특성

Ⅳ. 민물가재의 생태
1. 민물가재의 서식처 조사
2. 민물가재의 먹이 상태 및 포획방법
1) 민물가재의 먹이 상태
2) 민물가재의 포획방법
3. 민물가재의 성장과정과 포란상태
1) 민물가재의 생김새
2) 민물가재의 성장과정
3) 민물가재의 포란상태

Ⅴ. 바다거북의 생태
1. 검은바다거북(Chelonia agassizii)
1) 지리적 분포
2) 생태적 특성
2. 캠프바다거북(Lepidochelys kempii)
1) 지리적 분포
2) 생태적 특성
3. 대모(Eretmochelys imbricata)
1) 지리적 분포
2) 생태적 특성
4. 납작등바다거북(Natator depressus)
1) 지리적 분포
2) 생태적 특성
5. 꼬마바다거북(Lepidochelys olivacea)
1) 지리적 분포
2) 생태적 특성

Ⅵ. 산천어의 생태

Ⅶ. 오징어의 생태

Ⅷ. 참가리비의 생태
1. 분류
2. 형태적 특징
3. 생태적 특징

Ⅸ. 참게의 생태

Ⅹ. 참서대의 생태
1. 형태적 특징
2. 생태적 특성
1) 분포
2) 서식장
3) 산란
4) 성장
5) 식성
6) 기타

Ⅺ. 해삼의 생태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대한 아이소자임(Isozyme) 연구 결과, 이들은 유전자 그룹은 하나이지만 유전적으로 여러 형태가 존재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따라서 학자들 중에는 이것을 다른 종류로 다루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설과 분포나 서식장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단순한 생태형이라는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 정설은 없다. 그러나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전남 완도의「연안수산」과 공동으로 청해삼의 대량 인공종묘생산 시험결과 약 100만 마리의 새끼해삼 중에서도 홍해삼과 흑해삼은 출현하지 않았다. 또한, 홍해삼의 인공종묘생산 시험에서도 청해삼과 흑해삼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청해삼과 홍해삼, 흑해삼을 다른 종류로 다루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란에서는 청해삼과 홍해삼, 흑해삼을 구별해 부르기로 한다.
우리나라에 분포 서식하는 해삼류는 약 14종이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1,500여 종이 있다. 해삼은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주 분포수역은 외해수의 영향을 받는 곳이다. 국외에서는 북동태평양 전역에 분포하며, 연해주, 사할린, 알레스카 연안부터 홋카이도, 일본열도, 황해, 발해만, 동지나해 등의 연안 수심 0~40m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종류별 분포를 보면 홍해삼은 일반적으로 외해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암초지대나 그 주변의 여울과 같은 작은 돌 또는 조약돌로 된 저질이 비교적 외해까지 발달된 해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청해삼은 순수한 펄 지역을 제외한 암반, 작은 돌, 조약돌과 연결된, 모래 또는 사니질 지역으로 홍해삼보다 넓게 분포하며, 조류소통이 좋고 용존산소가 풍부한 해역에 많다. 특히 어릴 때에는 내만의 해조류가 많은 곳 또는 암초지대에서 홍해삼과 섞여 생활하지만 성장과 함께 외해의 사니질이 있는 깊은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청해삼은 얕은 장소에는 소형의 개체가 많고, 깊은 장소에는 대형개체가 많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반대의 현상은 볼 수 없다. 이것은 저질의 구성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수심이 깊어지면서 펄 성분이 많아지고 해삼의 먹이가 되는 유기탄소나 유기질소를 많이 함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심에 의한 해삼의 층별 분포는 생리적 또는 생태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흑해삼은 부영양화가 진행된 곳이나 육수의 영향을 받는 곳 또는 부니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삼은 수온이나 계절의 변화에 따라 매년 정해진 생활을 반복한다. 연중 해삼의 식욕이 가장 왕성하고 운동이 활발한 시기는 가을 이후 수온이 19℃ 이하로 내려갈 무렵이며, 특히 운동이 활발한 시기는 8~15℃ 전후 사이의 봄까지로 이때가 해삼의 활동기이다. 해삼은 특이하게 여름잠(夏眠)을 잔다. 특히 홍해삼은 예외 없이 여름잠을 자지만 청해삼의 어리고 작은 개체는 여름잠을 자지 않는다. 해삼은 초여름부터 장마기에 걸쳐 수온이 17.5℃~19℃이상이 되면 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식욕이 감퇴하여 소화관이 위축되기도 하는데, 이때가 하면전기(夏眠前期)로 여름잠에 돌입하는 시기이다. 이후 수온이 25℃ 이상이 되면 단식상태에 들어가 소화관은 퇴축하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게 되는데, 이 때가 완전히 여름잠에 빠지는 하면성기(夏眠盛期)이다. 해삼은 이렇게 수온이 상승하면 여름잠을 자지만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하면(夏眠)하지 않고 연중 활동상태에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저수온 때문이다. 해안 갯벌의 조수웅덩이(tide pool)에 서식하는 어떤 종의 해삼은 하루 동안에 0~40℃의 급격한 수온 변화에도 견디지만 대부분의 해삼은 수온이 상승하여 고온의 상태가 지속되면, 폐사에 이르기 때문에 30℃전후가 고수온에 대한 생리적 한계로 파악된다. 홍해삼이나 청해삼 모두 거의 유사한 생활주기를 매년 반복하고 있지만 여름잠에 들어가는 수온은 홍해삼이 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온에 대한 적응범위는 청해삼이 홍해삼에 비해 큰데, 동일 조건에서 사육한 경우, 홍해삼은 8~24℃의 범위에서 성장하지만, 청해삼은 5~28℃의 범위에서 성장한다. 또 해삼의 적수온 상한은 17.5℃~19℃라고 되어 있지만 그 하한 수온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수온에 대한 성장은 온도 변화폭이 좁은 협온성(狹溫性)적 성격이 강하며, 봄부터 여름에 이르는 수온상승기에는 안정한 수온을 찾아 깊은 곳의 바위틈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해삼을 잡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생산량이 적어 가격도 매우 비싸지게 된다. 그렇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는 봄철에는 잡기가 쉬어 해삼 가격이 연중 가장 싸진다.
해삼의 성장은 수온 16~17℃ 이하에서 볼 수 있어서, 연간 실질적인 성장을 볼 수 있는 것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의 7개월에 지나지 않으며, 16~17℃ 이상에서 체중은 반대로 줄어들 수도 있다. 극피동물은 일반적으로 체액중의 수분이나 염분의 출입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식범위가 해수역으로 한정되며, 기수역에는 극히 일부만이 서식한다. 해삼을 담수가 섞인 바닷물에 적시면 몸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거나 비틀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염분에 대한 저항성은 홍해삼이 청해삼에 비해 저염분에 약하다. 염분적응 범위는 청해삼이 22.77~32.34‰(평균 30.71‰), 홍해삼이 24.58~34.69‰(평균 31.98‰) 정도이며, 염분이 낮은 내만의 사니질에서의 성장도 홍해삼보다 청해삼이 빠르다.
매년 체장과 중량 증가를 보면 1년에 약 6cm(중량 15g), 2년에 13cm(중량 122g), 3년에 18cm(중량 307g), 4년 21cm(중량 470g)이지만 인공먹이로 양식할 경우에는 이보다 성장량이 더 증가한다.
참고문헌
◎ 강영실·정규귀, 지구 온난화와 바다, 국립수산진흥원, 수산탐구, 2000년 제2호, 2000
◎ 김지현, 세계 해저의 생태와 생물, 국립군산대학교수산과학연구소, 2004
◎ 박종화·황강석·강영실, 한국 근해 겨울철 온난화와 주요 어종의 어황변화, 한국수산자원학회지, 제 3권, 2001
◎ 윤일병, 한국의 자연탐험, 1993
◎ 한규설, 공동어장과 어촌, 참한출판사, 1993
◎ C,OTOOLE, 동물대백과제15편 곤충, 1995

키워드

생태,   생물 생태,   동물 생태,   낙지,   드렁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