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이후의 가족생활에 대하여,가족과 외부사회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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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년기 이후의 가족생활에 대하여,가족과 외부사회와의 관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년기가족
2. 노년기가족: 은퇴가족(Retired Family)

가족과 외부사회와의 관계
1. 친족의 개념과 범위
2. 친족의 기능과 친족체계의 변동
3. 도시친족개념에 관한 이론의 개관

본문내용

최소한의 접촉, 지리 적 고립
·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친족망 내에서도 정기 적으로 접촉하고는 있 으나,
· 일상적인 접촉,
· 일상적인 접촉,
· 휴일/가족의식이 있을 경우만 방문
· 일상적인 접촉은 없음
· 지리적 근접성을 특징 으로 함
· 지리적 근접성을 특지 으로 함
· 주로 서신/전화를 통 해서만 접촉함
Source: Betty Yoburg, "The Nuclear and the Extended Family: An Area of Conceptual
Confusion," Journal of Comparative Family Studies 6 (Spring, 1975): 6.
4. 친족조직의 유형: 구심성친족(Centripetal Kinship)과 원심성친족(Centrifugal Kinship)
Bernard Farbar, "Bilateral Kinship: Centripetal and Centrifugal Type of Organization,"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37 (Nov., 1975): 871-888.
친족의 중요성은 버니드 파버에 의해 특히 강조되고 있다. 그는 현대사회와 전통사회의 친족구조를 친족이 수행하는 기능에 유의하여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친족은 친족체계 내에서 친족성원들에게 친족성원으로서의 특수한 관심사를 일깨워주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지역공동체내에서 친족성원을 지역사회와 접합시켜 주는 지역사회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조성시켜 주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와같은 두 개의 대립적인 친족구성은 구심성 친족과 원심성 친족이라는 두 가지 형태의 친족체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구심성 친족은 지역사회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친족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며, 비 친족에 대해 우위성확보를 위한 경쟁을 강조한다. 즉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사결정과정에서는 자기가 속한 친족집단이 갖는 특별한 이해관계를 추구하는데 우선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특별한 이해관계를 갖는 친족집단은 각기 부와 권력에의 접근을 위해 다른 친족집단보다 우위에 서는데 관심을 두기 때문에 이와 같은 친족조직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는 사회내의 제 집단 간에 파벌주의가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파벌주의가 사회를 층화시키는 메카니즘이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심성 친족은 장기적 안목에서 친족체계를 유지시키고, 친족관계의 안정성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세력확대를 위해 친척들을 누적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므로 이러한 친족조직이 우세한 사회에서 혼인한 부부들은 친족과 근거리에 거주하게 되며, 친족이 거주하는 지역사회를 떠나지 않는다. 그 결과 그들은 친척들과 빈번한 접촉을 유지하게 되며, 세대가 바뀜에 따라 친족의 재산권을 축적해 나아가게 된다. 그들은 사회를 층화시키는 수단으로 가족제도를 활용하며, 자기가 속한 친족이 정부나 교회 등과 같은 다른 제도를 조종할 수 있는 기반으로 가족제도를 활용한다.
원심성친족은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의식을 강조하기 때문에 친족집단의 특수한 이해관계가 공동체의 관심사에 종속된다. 이와 같은 공동의 관심사는 지역사회에서 다른 친족과 경제적인 의존성을 갖던가, 공동의 적이 존재하는 경우, 보편적인 종교가 존재하는 경우, 민족주의, 정치적, 사회적 및 경제적 평등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경우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원심성친족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는 고 이혼율, 친족조직망간의 허약한 연대성, 고도의 인구이동, 자녀의 조기독립 등을 용인하는 공동체의 규범을 발전시키게 된다. 동시에 이러한 사회에서는 재산이 친족 간에 거의 상속되지 않으며, 권력과 부의 배분이 사회전역에 확산된다. 그밖에 이러한 형태의 사회에서 개인은 단일한 친족조직에 따르기를 강요받지 않는다. 따라서 이 유형의 친족이 주류를 이루는 사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규범이 발전하게 되며, 사회적으로 파당형성이 용인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두 형태의 친족조직은 유태교와 캐톨릭 규범의 차이를 볼 때 잘 예시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태교의 규범은 구심성을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캐톨릭 규범은 원심성을 조장하는 경향을 보여 준다. 근대화의 초기단계에서 유럽에서 관찰되는 유태교의 가족법은 유태인사회에서 구심성적규범을 유지시키는데 작용했다. 강한 경제적 연대, 외부인에 대한 증오심, 공동체적 책임의식 및 전통유지를 위한 감정 등과 결부되어 유럽의 유태인 공동체가 생존할 수 있는 법적, 협동적인 구조를 발전시켰다. 그 예의 하나로 협동단위에의 가입을 의무화하고, 법으로 명시된 권위에 의한 통제가 널리 받아들여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캐톨릭법은 인간적인 동정심과 사랑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가족의 유대를 깨뜨리기 위해 혈족과 인족간의 혼인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친족조직의 이와 같은 구분은 차별적인 사회화패턴, 배우자의 선택과 금지의 차이, 혼인의 안정성, 거주지와 거주지의 이동패턴, 재산권, 친족 간의 용어, 계층체계와의 관계 및 친족제도와 다른 제도간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심성 친족의 조직형태는 친족 간의 연대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분파주의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반해 원심성 친족형태는 사회 내에서 공동체의식을 강조하고, 친족의 특수한 관심사에의 종속을 강조한다. 이처럼 상호대립적인 친족조직과 이중적인 친족기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사회에서 친족체계는 붕괴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변동하는 상태에 있다는 것이 버나드 파버의 견해이다.
참고자료
Betty Yoburg, "The Nuclear and the Extended Family: An Area of Conceptual
Confusion," Journal of Comparative Family Studies 6 (Spring, 1975): 6.
Irwin Deutscher, "The Quality of Postparent Life: Definition of the Situa- tion," Journal of Marriage and the Family, (Feb,197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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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23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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