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 미혼모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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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 미혼모가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P.3

본론 ........................................... P.3
1.미혼모의 개념 ........................................... P.3
2.미혼모의 특성과 미혼모 가족의 문제, 발생원인 ............. P.4
3.미혼모 실태와 정책현황 ................................. P.7
4.미혼모에 관련된 제도 및 서비스의 문제점 .................... P.20
5.외국의 미혼모 지원정책 .................................. P.25
6. 미혼모를 위한 복지대책 ................................ P.29

결론 ................................................ P.33

본문내용

05/12 02:40:45
지금까지 낙태의 피해자는 주로 사라져 가는 뱃속 태아였다. 그러나 태아를 낙태한 어머니도 숨은 피해자다.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시사기획 쌈- 낙태, 강요된 선택' 편에서는 낙태가 여성의 삶에 어떤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남기는지 살펴보고, 낙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할 일을 알아본다.
낙태를 경험한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스스로 선택하기보다는 주변의 환경 때문에 '낙태'에 내몰렸다고 프로그램은 설명한다. 쉽게 낙태를 할 수 있는 의료 환경과 과거 정부에서 조장한 '소(少)자녀관', 미혼 여성의 경우 해결해야 할 학업과 진로문제, 사회적 편견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여성들이 낙태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낙태를 경험한 여성 상당수가 오랜 시간 육체적 고통과 죄책감, 자신감 상실, 죽은 아이에 대한 미안함 등을 안고 살아가지만 이러한 사실을 드러내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 깊은 상처로 남겨둬야 하는 현실도 보여준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감기약, 위장약 등 약물을 복용한 여성들의 경우 기형아 출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의료진과 가족으로부터 낙태를 권유 받고 있는 상황도 소개한다.
실제로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낙태 기혼여성의 12.6%가 임신 중 약물 복용 때문에 낙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하지만 제작진은 최근엔 약물에 의한 장애아 발생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설명한다.
제작진은 낙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한 어머니들이 어떤 현재를 살고 있는지 조명해본다. 여섯 번째 아이 임신 당시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은 한 어머니와 미혼모의 사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출산을 선택한 어머니들에 대한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함을 취재했다.
출처: 인터넷한국일보와 함께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Ⅲ. 결론
미혼모의 문제는 어제, 오늘 시작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사회가 산업화되고 서구화되면서 점점 더 심각하게 되어 가는 문제가 미혼여성들의 혼전 임신과 그들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의 문제이다. 남녀칠세부동석을 사회적인 규범으로 생각해왔던 한국 사회에서는 미혼모와 그 아기들을 죄인시 하고 냉대하였으며 이와 같은 사회의 태도는 아직도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의 경우 미혼모의 숫자는 1980년대 중반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1980년도 후반부터는 점차 감소하였다. 보사부 통계에 의하면 1985년에는 4세 미만의 기아가 11600명이었던 것이 미혼모가 친권을 포기한 아동이 1781명, 그리고 기아가 1386명, 전체 3100여명으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통계만 살펴보면 그동안 국가에서 벌려왔던 가족계획정책이나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이 성공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사업은 미혼모에게서 태어나는 아기의 절대적인 숫자를 줄이는 데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미혼여성의 임신율을 줄이거나 그들의 성에 대한 지식이나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이는 기아나 미혼모의 아동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에 비하여 미혼여성의 인공유산율이 높아지고 있고 또한 미혼모의 연령이 낮아지는 것으로 가늠하여 짐작 할 수 있다. 얼마 전 학교에 등교했던 여학생이 진통을 겪고 아기를 분만한 사실이 며칠 간격으로 신문에 크게 보도된 적이 있다. 이 신문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처음 반응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경악에 가까운 놀라움이며, 그 다음은 부모가 어떤 사람인데 임신을 열 달이나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부모에 대한 비난이고, 다음으로 그 학생이 얼마나 괴로워 했을까 하는 어리석도록 혼자만 고민해온 학생에 대한 연민과 동정이다. 어떻게 부모가 그때까지 몰랐을까하는 비난에는 부모가 알았으면 일찍 임신 중절을 해주었던지 아니면 적어도 학교에서 진통을 겪는 일을 방지했을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도 혼전에 임신을 한 학생이나 젊은 여성이 어디에서 누구에게 마음놓고 상담을 할 수 있는지, 또는 학교나 사회에서는 얼마나 정확하게 성교육을 시키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지 않고 있다. 또한 이들 미혼여성을 임신하게 한 남자의 무책임성을 비난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텔레비전이나 비디오 잡지들이 성에 대하여 자극적인 광고와 기사를 실으며, 청소년들을 자극하는데 비하여 과연 가정이나 학교 또는 일반 단체들이 이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시키고 있는가도 의문이다. 또한 이들 미혼모들이 과연 일반 다른 미혼모가 되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하여 더 성적으로 타락된 사람들인가 하는 것도 의문이다. 오늘날 사회는 미혼여성이 임신을 하고 낙태를 하는 것에는 관대한데 비하여 미혼여성이 아기를 낳는 것에 대하여는 죄인시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오늘날 한국에는 출산하는 아기가 80만 명인데 비하여 낙태되는 아기가 210만 명으로 더 많다고 한다. 그러면 사회의 질타를 받으면서 아기를 분만하는 이들 미혼모들은 누구이며, 사회는 그들에 대하여 왜 관심을 가져야 되는가? 그리고 그들을 위한 복지정책이나 서비스는 어떠하며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참고문헌
1. 김영화조희금 외. (2002). 현대사회와 여성복지. 서울: 양서원.
2. 주성홍. (2004). 미혼모의 출산과 사회복지 실태에 관한 고찰. 석사학위 논문. 건국대 학교 대학원.
3. 임인숙(2006.). 정보화로 인한 가족관계와 가족역할의 미래변화 - 미래 가족의 재생산 기 능변화 전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4. 김유경, 조애저, 노충래. 미혼모의 출산 ·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 한 국보건연구원. 2006.
5. 2006 보건복지부 통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6. 변혜정 (2006)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동녁-
7. 대한사회복지회 엮음 별을 보내다. -리즈앤 북-
8. 미혼모 상담 www.alovenest.com
9. 김혜경 외(2005). 가족복지론. 공동체
10. 고정자 (2002), 현대가족문제론, 동아대학교 출판부
11. 나은주 (2003), 미혼모에 대한 사회복지 개입전략에 관한 연구, 석사논문, 동아대정책과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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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02
  • 저작시기2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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