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학 사상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다. 신약성서는 본래적인 내용인 구원의 사건을 신화론적인 언어로 말한다. 즉 예수는 선재적인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지고 있고, 기적을 행하고 귀신을 내쫓고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위하여 대속물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여 승전했으나, 즉시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올 것이며, 그 때에는 우주적 대변동과 죽은 자의 부활 및 심판이 있은 후에 신천신지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당시 후기 유대교의 묵시 문학과 영지주의의 구원 신화에서 유래된 요소를 형성된 신화론적인 언어이다. 이러한 신화론적 표상들을 그대로 믿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거짓된 것이 되고 그것은 단지 그러려니 하는 생각뿐이다. 그래서 불트만은 신약성서의 신화론은 끝장난것이요, 불가해한 것이라고 한다.
신약성서를 비신화론화해야 할 필요성은 현대인의 세계상과 자기 이해 때문에 비로소 생겨난 것이 아니라, 신화의 본질과 신약성서 자체로부터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불트만은 비신화론화를 이렇게 요약해서 말한다. 즉 신화를 비판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론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말하자면 성서를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떼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성서를 과거의 세계관에서 해방시켜 그 표상 속에나 그 배후에 놓여 있는 깊은 의미를 찾아 내어 그 신화 자체의 본래적인 의도를 밝히려는 것이다. 비신화론화는 삭제하는 방법이 아니라, 해석학적 방법이다.
역사적 예수의 재발견
1) 불트만 이후시대
불트만 이후 시대는 케제만의 작은 강연 논문 독인 안의 신약 연구상의 제문제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논문에서 케제만은 부활절 이후에 믿어 오던 그리스도와 이른바 역사적 예수 사이의 연속성을 깨닫고 확신하는 것이 신학의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그리스도와 예수
예수 전승의 역사적 진정성을 찾는 기준에 대하여 케제만은 유대적인 환경 세계에서 온 것도 아니고 초대 교회의 사상적 유산도 아닌 것으로 생각되면 역사적 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에벨링은 특히 부활에서 아무것도 예수에게 새로운 것이 덧붙여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귀하게 여긴다. 부활절에는 새로운 계시가 첨가된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 자신이 밝혀진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것과 부활하신 분을 믿는 것은 동일하다. 예수는 부활을 통해서 신앙의 대상이 된 것이 아니라, 신앙의 증인으로서 신앙의 근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에벨링은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 사이의 연속성을 나타낸 셈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10.14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65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