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자기와 자기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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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이며 "우리 안의 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비합리적인 것, 정의 할 수 없이 존재하는 것으로서 '자기'의 내용에 관해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 오직 자아만이 자기의 유일한 내용이라고 융은 말한다. 어느 정도 자기실현이 진행된 단계의 자아는 자신을 어떤 미지의 상위에 있는 주체의 객체로서 인지할 수 있다. 자기의 개념은 그 자체가 초월적 명제이기 때문에 심리학적으로는 정당하다고 인정되더라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융은 자기란 원자구조의 가설처럼 하나의 가설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우리가 그 속에 포함된 하나의 상일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융은 말하기를 전체성으로서 자기는 필연적으로 의식을 초월한다. 자기는 칸트의 물자체처럼 완전히 하나의 한계개념이라는 것이다.

키워드

자기와 자기실현,   해리,   페르소나,   이부영,   한길사,   독후감,   무의식,   분석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