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꽃향기 같은 엄마의 그리움
2. 삶이 주는 행복
2. 삶이 주는 행복
본문내용
간결한 언어들이 맑게 빛나는 햇살이 따스함 그 자체다. 어려운 말보단 쉬우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언어들로 가슴에 다가오는 시들. 아름다운 언어로 미화시키기 보단 솔직하고 겸허한 시인의 내면이 보이는 시집인 것 같다. <작은 기쁨>이란 시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늘 세상에 대해, 사람들에게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즐겁다고 표현하는, 스스로 행복과 웃음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작은 기쁨」중 일부 이해인, 『작은 기쁨 』, 열림원
사람들은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금 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시인의 제목에서처럼 작은 기쁨이 주는 행복이 더 큰 행복을 낳는다. 편안한 글, 꾸미지 않는 듯한 글이지만 아름다운 글들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이해인의 시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한다.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작은 기쁨」중 일부 이해인, 『작은 기쁨 』, 열림원
사람들은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많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금 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시인의 제목에서처럼 작은 기쁨이 주는 행복이 더 큰 행복을 낳는다. 편안한 글, 꾸미지 않는 듯한 글이지만 아름다운 글들로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이해인의 시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