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직으로서의 십자가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제자직으로서의 십자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 것이다. 그리고 순종이 없는 그리스도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없는 그리스도교라 하겠다. 성부만을 알고 산 성자를 모르는 그리스도교는 순종을 상실한 때문이다.
본회퍼는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자기의 모습을 형성하시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도 그의 모습에 전적으로 동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순종이 무엇인 것도 순종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요 물음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순종하면서 비로소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순종이 없으면 신앙은 공허한 것이 된다. 본회퍼의 생활의 중심은 십자가 위에 계시는 그리스도이다. 그분 스스로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외침 속에서 끝까지 섬기며 복종하셨던 ‘복종의 종’ 이셨다. 본회퍼는 그의 『그리스도론』에서 인간이 예수를 만나는 일에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사람이 죽든지, 그가 예수를 죽여야 하든지” 중간의 애매모호한 태도는 있을 수 없다. 전적인 따름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는 좇으라 하였고 제자는 좇았다. 버리지 않고는 예수를 따를 수 없다. 십자가를 따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대표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십자가를 떠맡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선택한 멍에이다. 그분의 멍에와 짐은 십자가이다. 십자가 아래서 걷는 일은 비참하고 절망적인 일이 아니라 영혼에 생기를 넘치게 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일이다. 그분의 멍에 아래서 우리는 그분의 함께 하심과 교제를 확신한다. 제자가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곳에서 발견되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11.04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95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