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평가 자료]88만원세대 독후감,서평- 2009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는가?.

소개글

[A+ 평가 자료]88만원세대 독후감,서평- 2009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88만원세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인가?.

본론- 88만원세대 . 현실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젊음.
- 88만원세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는 88만원세대.

결론- 88만원세대 ,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인생을 길게 본다면 당연히 합리적이고 유리한 선택이다. 우리 사회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회이다.
가까운 일본 혹은 유럽만 가도 얼마든지 다른 사회가 있다.
경쟁이 극대화되어있으면서 시스템의 효율성은 극도로 떨어진 사회를 흔히 중남미형 경제라고 부른다.
지금 한국은 미국형 사회의 첫 발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중남미형 경제로 깊은 발을 내딛은 상태이다.
좌파인가, 우파인가, 그런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20대 그리고 다음 세대가 당면하게 될 경제적 운명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풀 것인가, 그게 우리의 당면한 질문 1번이다.
10년전 IMF를 경제위기를 맞았던 X세대에게는 그나마 아직 사회적 여력이 남아있었고, 그래서 벤처기금과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의 30대가 IMF 이후에 잠깐 열렸던 문을 열고 지나간 텅 빈 그 공터에 지금의 20대가 놓여있는 셈이다.
이 책이 소중히 여겨지는 까닭은 역시 '세대론'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한국사회를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의 또다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모든 세대가 단합하여 세대를 뛰어넘는 연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세대별 구분으로 세대간의 적대감을 조성하는 그러한 논의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할런지도 모르겠다.
또,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을 빌미로 '젊은 세대가 단결해서 모두 386세대와 싸우라'는 우파의 정치적 논리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대별 특징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분석은 의미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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