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자원식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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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라산의 자원식물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간단한 나의입장와 생각

본론 - 식물소개

결론 - 나의 느낌

본문내용

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다.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고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진달래는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 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로 담그기도 한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 중 해수라는 것은 기침을 말하는데, 중간 리포트를 조사하면서 기침에 좋은 허브는 로즈마리와 부용이었다.
또 진달래의 종류에는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 위에서 내가 설명하고 있던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나있는 것을 털진달래,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진달래라고 하는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위의 것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털진달래도 진달래와 같은 기능과 쓰임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털진달래는 식용자원식물이면서 약용자원식물이라고 생각된다. 진달래와 다르게 관상식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보기에는 좋지만 도시에서 조경수로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마 관상식물로 보기는 어렵지 않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9. 산철쭉(학명 : 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위의 사진에 털진달래와 같이 있었던 식물이다. 한라산의 4월과 5월은 털진달래가 뒤덮는 반면에 6월은 산철쭉이 푸른 잎사귀와 함께 붉게 꽃물결을 이룬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오백 장군이 흘린 피가 한라산의 털진달래와 산철쭉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사를 해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알았다. 철쭉은 당연히 철쭉과인줄 알았지만 진달래과라는 것이다. 아직은 식물에 대해서 그다지 잘 알지 못하지만 ‘철쭉≒진달래’라는 이상한 공식을 세워 버리게 되었다. 만약 철쭉과 진달래가 같다면 굳이 철쭉이라고 할 필요 없이 진달래라고 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산철쭉은 한방에서 꽃을 약재로 쓰는데 독성이 강하고 마취효과가 있으므로 악성부스럼에 외용 외용(外用) : 약물을 먹거나 주사하지 아니하고 몸의 외부에 씀. 또는 그런 것.
하고 사지마비를 풀어준다고 한다.
이러한 산철쭉의 특징들과 쓰임을 조사해보면서 산철쭉은 약용자원식물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10. 설앵초(학명 : Primula modesta var. fauriae)
이 사진은 표지판의 일부였는데, 여기 있는 설앵초, 금방망이, 호장근 외에도 흰그늘용담과 섬매발톱나무가 있었다. 그리고 이 표지판에 그려진 식물들은 대개 위에서 봤던 다른 식물들과는 조금 다르게 좀 화려한 꽃들을 가진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설앵초를 조사하는데 그 쓰임에 대해서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담을 삭히는 작용을 한다는 내용만 나와 있었다. 그리고 설앵초가 앵초과인 만큼 앵초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는데 앵초의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기관지염에 약용으로 쓰며 꽃은 천식이나 기침에 마시는 약차의 재료로 이용할 것이고 그 기름은 아토피피부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설앵초도 마찬가지로 약용으로 쓰일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조사결과에 따라서 설앵초는 아마도 약용자원식물이 아닐까 생각된다.
11. 금방망이(학명 : Senecio nemorensis)
금방망이를 한자어로 금일(金一)이라고 나타내기도 한다고 한다. 이 식물은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을 하며 또한 장 질환에 대한 해독작용을 하는 외에도 종기를 아물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대장염과 같은 장 질환과 이질, 설사 등을 다스리기 위하여 내복하며 간염에도 쓰인다고 한다. 그밖에 안질에도 좋고 악성 종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금방망이는 약용자원식물일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 결론
어쩌다가 보니 설명하는 것이 거꾸로 되었다. 나중에 본 표지판 순으로 설명하자니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한라산에 이런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조사를 해보니 조사한 모든 식물들은 약용자원식물인 것 같았다. 쓰임을 조사하니 다 약용으로 쓴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또한 각 식물들의 쓰임에 대해서 조사해 보면서 중간 레포트 때 조사했던 내용과 같은 쓰임으로 사용되는 식물들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내려고 더 깊이 파헤치려 들었다는 점이 전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고 중간 fp포트를 낸 다음부터의 시간 동안 수업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비록 억측일 수는 있지만 내가 배웠던 것들을 내가 조사한 것에다가 덧붙여서 추측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내가 이 수업을 정말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진 편과 특히 일상생활에서 식품첨가물들 중에서 성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점이 이 리포트와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달라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전에 단무지와 우엉을 샀는데 거기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것이 있었다.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것은 스테비아의 성분인데 설탕보다 100배이상 달아서 달다 못해 쓴 맛을 내는 것이라고 배웠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식물이 어디에 사용될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집에서 무슨 나물을 하면 ‘이 나물은 어디에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먹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레포트를 하면서 갔다 온 한라산은 사실 몇 년 만에 가는 것이었다. 고등학생 때는 학업에 시달려서 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오래간만에 오니 이런 표지판이 생겼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한라산 등산은 앞만 보고 달려와서 주위의 풍경을 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간 나에게 이제 쉬어서 뒤를 돌아보고 주위 환경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안식을 주는 기회였다. 앞으로 가끔씩은 이렇듯 한번쯤 등산을 하면서 나를 뒤돌아보고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출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네이버백과사전,
http://www.korherb.go.kr/herb_world/effect/php/medical_mng.php3?name1=&name2=&keyword_name=&reload=&keyword=%BC%B3%BE%DE%C3%CA
  • 가격2,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12.07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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