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팔아먹는 사람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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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임은 분명하지만 과연 이것의 효과가 얼마나 갈지 알 수 없다. 드라마만 해도 대부분이 잠시 붐을 일으켜 인기를 얻고 거의 사그라들기 때문이다. 여행사에서 대부분 에프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나라 차원에서도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또 한류를 통해 얻은 좋은 한국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인식시켜 주어 한류라는 약발이 떨어질 때에도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정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실 레포트 5장이란 말과 책을 구하기 힘들어 부담이 많이 됐었지만 정말 책을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각 나라의 에피소드들은 내가 직접 겪은 것과 같았고, 느끼는 점도 많았다. 또 하나 이 책을 읽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정말 많은 일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해외 행사 하나를 유치하기 위해 그 국가의 지역 간부들부터 행사 도우미까지 일일이 만나서 의논하고 설명하고, 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라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로 한 나라를 알리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 있고 힘든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처음 관광경영학과를 선택 했을 때의 마음은 취업만 잘되길 바라며(여행사, 호텔) 들어 왔지만 점차 배워가면서 우리 과를 나와 할 수 있는 직업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그런 직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것을 알아가며 관광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직장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 그를 위해 지금 부터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키워드

한국,   관광,   광광산업,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