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질과 지형] 우리나라 지질과 지체구조(한반도 지체구조의 특징) & 한국의 지형발달과 관광 & 우리나라 해류와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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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질과 지형] 우리나라 지질과 지체구조(한반도 지체구조의 특징) & 한국의 지형발달과 관광 & 우리나라 해류와 수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의 지질과 지형

Ⅰ. 지질과 지체구조

1. 한반도의 형성
2. 지질구조의 특색
3. 한반도 지체구조의 특색

Ⅱ. 한국의 지형 발달과 관광

1. 지형 발달에 영향을 준 중요 인자
2. 한국 지형의 특색
3. 산지지형
4. 단층지형
5. 화산지형
6. 하천지형과 호소
7. 평야지형
8. 카르스트지형
9. 해안지형
10. 도서지형

Ⅲ. 해류와 수온

본문내용

부채꼴 모양의 완경사지를 말하는데, 모래 자갈로 지층이 구성되어 복류천을 이루고 있다. 선앙에서는 과수원, 뽕밭이 발달하고 선단에서는 용천대를 따라 촌락이 발달한다. 그 대표적 지역은 사천, 불국사, 석왕사 부근에 분포되어 있다.
범람원은 하천이 범람할 때 침수되는 지역으로 자연제방과 배후습지로 구성된다. 삼각주는 하천의 운반 물질이 강 하구에 쌓여서 생긴 삼각형 모양의 지형을 말하며, 용천평야, 김해평야가 이에 속한다.
하안단구는 하수의 하방침식에 의하여 하천 양안에 발달한 계단 모양의 지형으로 단구면은 농경지, 교통로, 취락용지로 이용된다.
호소는 그 성인(成因)에 따라 자연호, 인조호로 구별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침식으로 지형이 퇴적되어 있으므로 자연호 발달이 미약하다. 우리나라 호소의 대부분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자연호 분포지역은 강릉의 경포호(석호), 대어진의 언지호, 평야지역의 하적호, 화산지역의 화구호, 칼데라호 등이며, 인조호는 벽골지, 의림지, 소양호, 청평호 대청호 파로호 수풍호 부전호 등이다.
(7) 평야지형
우리나라의 평야는 대부분이 파랑상의 침식평야이며 주로 서남 해안지역에 분포하고, 하천 중상류에는 산록 완사면으로 둘러싸인 침식분지에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저산성 구릉지에서는 계곡 사이사이에 나뭇가지 모양의 곡저평야(谷底平野)가 발달되어 있고, 퇴적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특히 서해안에서는 간석지를 농경지로 만든 간척지가 넓게 발달하여 산업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계화도, 서산 간척지, 당진 간척지).
(8) 카르스트지형
카르스트(karst)지형이란 석회암이 용식작용을 받아서 생긴 특수지형으로서 지표면에는 돌리네(doline), 우발레(uvale), 폴리에, 테라로사(terra-rossa), 라피에(lapies 또는 karrenfeld) 등이 발달되고, 지하에서는 석회동(石灰洞), 석회화 단구(段丘)가 발달하여 동굴관광지를 형성한다. 그 분포지역은 동룡굴, 성류굴, 고씨동굴, 고수동굴, 환선굴 등으로 울진 영월 단양 삼척지역이 대표적이다. 또한 석회암이 분포되어 있는 영월 단양 삼척지역에는 시멘트산업이 발달됨으로써 산업관광지로도 발전하고 있다.
(9) 해안지형
해안의 지형적 특성은 해안과 접해 있는 육지의 지반운동이 상대적으로 서로 다른 운동의 성질을 나타내어 해안지형을 이룬다. 특히 한국의 동 서해안은 서로 대조적인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급사면이 해저로 계속되어 수심이 갑자기 깊고, 해안선은 응기해안(이수해안)으로서 단조하며, 양항이 적다. 사빈해안이 발달하여 해식애.해안단구 사취 석호 사주 해식동 등의 특수 지형의 발달이 현저하며, 관광지 발달에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은 침강해안으로 해안선의 굴곡이 심한 리아스(rias)식 해안을 이루어, 삼각강 익곡(溺谷).반도 섬 등이 발달하였다. 진흙 갯벌과 대륙붕의 발달이 현저하여, 수산양식장 천일제염 농경지 등의 간척지로서의 이용이 유리하다. 조차가 커서(6~9m) 조력발전에 유리하나, 해저면은 완사면을 이루어 수심이 말다. 특히 비인지역에는 파식대와 파식암(sea stack)이 노출되어 좋은 관광자원을 만들어 주고 있다.
남해안은 침강해안으로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어 익곡 섬 만 반도 등이 많은 다도해를 이룬다. 해안지형은 완만하나 서해안처럼 갯벌의 발달이 현저하지 못하다. 특히 다도해 부근은 3-8개월에 걸쳐 짙은 안개가 낀다. 조차(3.9m)는 서해안보다 적으나 수심이 깊고, 지절률은 8.8배나 된다. 특히 다도해지역은 청정수역과 더불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크다.
- 서해안의 간석지(군, 장 부근) -
(10) 도서지형
섬이란 완전하게 물로 둘러싸인 작은 육지를 말하며, 생성 원인에 따라 육도(陸島)와 양도(洋島), 그리고 산호초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육도는 육지의 일부가 침수되어 생긴 섬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섬이 이에 해당한다. 또 양도는 육지의 침강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화산작용에 의해 생긴 것이 대부분이며, 제주도, 울릉도 등이 이에 속하며, 산호초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수온이 높은 해역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도서란 만조시에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을 말하며, 교량이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된 곳은 제외된다. 우리나라의 도서(섬) 수는 4,410개(새로 발견된 섬 포함)로 그 중 유인도 464개, 무인도가 2, 527개, 미등록 섬 1,419개(2007년 11월)로서 무인도가 많다. 특히 남해안 일대는 무수한 크고 작은 섬들이 분포하여 이른 바 다도해를 이룬다. 섬이 많은 도별 순위를 보면 전남, 경남, 충남, 경기, 전북 순이며, 부산광역시와 강원도는 그 수효가 적을 뿐 아니라, 산재한 섬은 거의 무인도이다. 또한 서해 5도로 알려진 섬은 소청도, 대청도, 소연평도, 대연평도, 백령도이다.
우리나라 섬 중 면적이 100km2 이상이 되는 섬은 거제도, 강화도, 진도, 남해도뿐이고 1km2 이상 되는 섬은 259개 정도이며, 1km2 미만의 작은 섬들이 대부분이다.
3) 해류와 수온
- 한국 근해의 해류 -
동해안은 동한해류(난류)가 여름은 청진 근해, 겨울에는 영흥만까지 세력을 미치며, 북한해류)한류)는 여름에는 영흥만, 겨울에는 영일만까지 영향을 미쳐 조경 수역을 이루어 줌으로써 어장 발달에 유리하다. 겨울 어장은 영흥만 부근, 여름 어장은 울릉도 부근에서 파시를 이룬다.
서해안은 황해해류(난류)와 연안수가 흐르고 있으나 그 세력이 미약하여 겨울 수온이 저하되므로 휴어기를 이루며, 4-8개월 해안지방의 안개 원인이 되고 있다. 남해안은 연중 난류가 흐르고 있어 어장 발달에 유리하다.
수온은 우리나라의 동서 기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동해는 깊은 수심과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의 남북차가 적고(여름 20-26'C, 겨울 1-14‘C), 서해는 말은 수심, 난류 미약,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의 남북차는 적으나 겨울의 남북차는 크다(여름 25-27'C, 겨울 2~8'C). 남해는 연중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차가 적다(여름 25~30'C, 겨울 13'C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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