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소개글

홀로코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600만 유대인 대학살의 진위
2. 유대인-전쟁의 희생양
3. 히틀러와 나치
4. 박해에서 학살까지
5. 전후 유대인들의 행로
6. 홀로코스트 이론-누구의 책임인가

-결론

본문내용

탓이라고 하려니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약했으면 쉽게 일본에게 넘어갔을지 하는 또 다른 문제가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유대인들은 어째서 그렇게 쉽게 죽어야했을까. 유대인세력권이 얼마나 약했기에 독일 한 나라에게 아무 저항 없이 굴복할 수 있었던 것일까. 유대인의 저항운동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로 약했다. 오랜 기간의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얌전하게 수용하는 법을 먼저 배웠다. 진취적인 유대인들은 참상의 낌새를 눈치 채고 진작에 미국과 팔레스타인으로 망명했다. 그들도 나치정권의 힘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나치 역시 그들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스로 민족 말살을 준비하도록 했다. 유대인 평의회가 만들어졌고 조직 내에서 쉽게 제거가 가능하도록 유대인 지도자들을 부추겼고 그 대가로 지도자들은 남들보다 좀 더 긴 삶은 제공받았다.
수용소에서도 저항이 일어났다. 비밀리에 진행된 이 계획에는 750명의 유대인이 참여하여 1943년 폭동이 벌어졌지만 16명의 나치를 죽이고 패하여 이후 수천 명의 희생자를 낳았다. 아우슈비츠에서 발생한 폭발물을 이용한 폭동에서도 3명의 나치를 죽였으나 그 결과 250명이 살해되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결론
휴머니즘을 최초로 내세운 것은 유럽이었고 그들은 혁명과 개혁을 통해 스스로 싸워 주권을
얻어냈다. 자유를 찾고 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전세계를 하나로 묶었다.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한 독일이라는 나라는 독단적으로 앞서 나갔기 때문일까. 홀로코스트에 대해 살펴보고 나서 도저히 20세기의 독일을 근대 의식이 성장한 문명 국가라고 부를 이유가 없다. 그들이 만들어낸 정당성이라는 것은 유대인을 희생양으로 삼은 것처럼 또 다시 완벽하고 우수한 우월성을 확립하기 위한 임시방편일 뿐이다. 이것은 먼 얘기가 아니며 전쟁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도 인종주의로 인한 민족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홀로코스트를 통해 넓게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자꾸만 내부적으로 쇠퇴해가고 있다. 부끄러운 역사인데도 과거로 묻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면 현재 사회를 다시 중세로 되돌려야할 것이다.
참고문헌
- 사진으로 보는 세계사, 알레산드라 미네르비, 2008
- 유대인의 역사, 폴 존슨, 2005
-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대학살, 최호근, 2006
- 나치 독일과 홀로코스트, 강철구, 2000
-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로버트 S. 위스트리치, 2004

키워드

홀로코스트,   나치즘,   유대인대학살,   강제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