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주의자(의무론자)와 결과주의자(목적론자)의 사회적 물음에 대한 답변

소개글

동기주의자(의무론자)와 결과주의자(목적론자)의 사회적 물음에 대한 답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공학윤리 선정주제
공직윤리 ①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된 예산문제
②고위 공무원들의 주식투자

환경윤리 ①철도 건설사업과 자연훼손

생명윤리 ①장애아 낙태
②사형제도
③낙태문제

정보윤리 ①인터넷 실명제
②인터넷 댓글 필터링제도

기업윤리 ①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본문내용

제를 실시한다고 해서 어떠한 도움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인터넷 상의 익명성이 제한됨으로서 이때까지의 폐해는 어느 정도 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자칫 잘못했다가는 지금까지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자유로운 의견 표현 , 토론은 제한되고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벤담의 공리주의에 따르면,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데, 인터넷실명제가 실시된다고 해서 그것이 실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나의 생각 -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율이 세계에서 1,2위 수준일 정도로 IT강국이지만 이에 따른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의견표현을 할 것이 가능해졌지만 상대방에 대한 이유 없는 인신공격 등 마녀사냥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로 인해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인터넷 실명제가 이러한 자살, 마녀사냥을 막을 수 있는 도구는 아닐 것 같습니다. 보다 더욱 근본적인 원인인 개개인의 인격존중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장치가 필요할 뿐, 의무론에만 충실한 인터넷실명제는 실효성이 없을 것입니다.
2. 50만을 넘는커뮤니티의 경우 (예: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경우실명제를 반드시 도입하고 댓글에 대해 연령별필터링 제도를 만들어댓글을 댓글작성자의 나이에 따라 필터링 할 수 있도록 하면 보다 수준이 낮은 글들을 어느 정도 골라낼 수 있을 것인가?
의무론자의 경우 - 인터넷 댓글의 현재 상황은 아주 문란하고 거침없는 표현들이 난무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몇몇 사람들이 그 문제로 인하여 피해를 받고, 심지어는 자살하는 경우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은 사람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이긴 하지만 너무 심한 의견표출은 통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목적론자의 경우 - 인터넷은 개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몇 가지 문제로 인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제한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잘못된 현실에 가만히 방관하고 있을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 바꿔야 하는데, 조금 심한말을 했다고 해서 단어 필터링을 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무조건 묵살할 것입니까?
나의 생각 -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인터넷 국가가 되었습니다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이버 의식은 아직 바로서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인터넷 댓글의 실명제와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의 제한은 두되 심하게 제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에게도 어느 정도 내세울 의견의 자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절충점으로 반복되는 댓글을 방지한다던지, 인신공격이나 허위사실유포, 불온댓글은 법적인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야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 기업 윤리 사례 ＃
1. 왜 기업은 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을 중시하는가?
의무론자의 경우 - 의무론자의 입장에서 볼 때, 오늘날 기업은 사회적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윤을 얻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반드시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윤리경영을 해야 합니다. 칸트가 제시한 보편적 윤리기준인 “너의 의지의 준칙인 동시에 일반적인 법칙에 타당하게 행동하라.” 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인 가치에 따라 행동할 것을 강조합니다. 즉, 사회공헌으로 인한 기업의 비용 증가가 아니라, 반드시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기 때문에 윤리경영은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적론자의 경우 - 반면, 결과론자(목적론자)들은 기업은 오늘날 윤리경영을 중시하는 것은 단지 그들의 의무라서가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결론적으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순수한 동기에 따라 윤리경영을 하기보다는 이러한 것들을 통해 사회 내에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윤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기업의 윤리경영은 결과론의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나의생각 - 의무론자와 결과론자 두가지 입장에서 모두 볼 수 있듯이 오늘날 기업의 윤리경영은 당위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무를 깨닫고 아울러 윤리경영에 더욱 충실한 기업이 더욱 더 많은 이윤을 가져간다면 이것은 우리 사회의 하나의 긍정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키워드

의무론자 ,   동기주의자,   목적론자,   결과주의자,   칸트,   공학윤리,   윤리적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