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과 위격적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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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보자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과 위격적 사역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셨으며,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다고 고백한다. 거의 유사한 표현이 칼케톤 신조에 위격적 연합에 대한 소위 칼케톤 공식을 포함하는 성육신의 고백 가운데 나타난다.
루터의 대리적 무름에 대한 역동적이며 실제적인 이해는 성육신을 통하여서 무한하신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에 메이셔서 자신에 대한 否定(부정)인 죄의 형벌을 받는 생소한 사역(opus alienum)을 이룸으로써 만유의 주재로서 본래적 사역(opus proprium)을 행하셨다는 십자가 신학에 정초한다. 칼빈은 대리적 속죄에 대한 루터의 이론이 그리스도의 양성의 속성간의 “위격적 교통(a hypostatic communication)\"이 아니라 ”실제적 교환(a real exchange)\"에 기초함으로써 오류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간파했다. 위의 책. p188.
기독교 강요에서 칼빈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공로를 기독론의 마지막에 그리고 구원론이 시작되기 바로 앞에 한 장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유일하신 제사장이 되심은 그 분께서 “우리의 죄를 무르시기 위해서(saisfecit)\" 속죄제(piaculum)가 되셨기 때문이다. 오직 독생자 그리스도만이 제사장이시자 제물로서 우리의 ”무름(satisfactio)\"이 되신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화목의 법에 의해서” 우리가 그로부터 용서를 받고 그와 화해했다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러한 제사장 직분을 그와 함께 감당함을 의미한다.
뚤레틴의 속죄론은 기독론적 기초는 은혜언약 교리이다. 그는 은혜언약을 “그리스도 안에서 범법함을 당한 하나님과 범법한 사람 사이에 도입된 값없는 계약”이라고 정의 한다. 그는 은혜의 언약의 유일한 실체로서 그리스도를 파악함으로써 신약과 구약의 연속성과 일체성을 추구한다. 뚤레틴이 말하는 믿음은 칭의의 “도구인(causa instrumenttalis)”이다. 믿음의 요소로서 “확신(fiducia)\"은 ”완전히 충만한 그리스도의 무름에 대한 감화(in persuasione de Satisfactione plenissima Christi)\"에 있다. 그리스도의 무름이 구원의 질료인이며 믿음이 그 도구인이다. 문병호 교수. 기독론 강의안. p204-211. (언약의 실체 그리스도-프란시스 뚤레틴의 은혜의 언약의 일체성 이해)
바빙크는 그리스도의 제사의 공로로 말미암아 이러한 은총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체적으로 전가된다는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속죄의 객관성을 부각시킨다. “그리스도께서 전한 교훈의 기원은 자기 자신이다. 그것은 영감이 아니라 성육신이다” 여기에서 바빙크는 그리스도의 생애 자체를 단번에 영원한 제물로서 드려지는 전체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다. 문병호 교수. 기독론 강의안. p224. (속죄, 용서, 화목: 바빙크의 그리스도의 무름 이해)
바빙크는 무름이라는 단어를 죄사함(expiatio)과 용서(propitiatio)로 말미암은 화목(reconcilatio)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바빙크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세 전의 구원 협약에 따라서 친히 우리를 위한 언약의 머리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이 되셔서 단번에 드리신 영원한 피 제사를 그 분의 사심(obedientia activa)과 죽으심(obedientia passiva)의 무름의 총화로 본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 은혜는 그리스도의 대속적 무름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칼빈이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즉, 대속적 무름은 뚤레틴이나 바빙크의 신학관에서도 뚜렷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Ⅴ. 결론
무한하시고 영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본질에 있어서 한 분이시며, 세 위격적 존재로 존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세 위격과 세 인격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위격에 있어서는 구별되시나 본질에 있어서는 동일하시다. 각각의 위격은 고유한 특성에 있어서 서로 구별되나 분리되지는 않는다. 각 위격은 하나님의 전 실체를 가진다. 그러므로 삼위께서는 실체에 있어서는 동일본질이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격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하신 신성과 완전하신 인성을 가지셨는데, 그의 죽으심은 그리스도의 화해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이 일을 위해 두 가지 본성이 다 필요하였다. 아담의 타락한 죄의 결과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제2위격이신 성자로서, 두 완전한 본성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한 인격 안에 연합되어 계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모습을 취하는 비하를 통하여 중보자의 사명과 사역을 담당하셨다. 한 인격 안에서 양성이 온전한 형태로 교통한 모습이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며 위격적 연합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한 구속의 중보는 신-인 양성을 통한 중보이며,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 한분의 인격에서 완전하고 신비하게 성취됨을 말한다.
한 학기 동안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시간이 모자람에 안타까워하시는 교수님의 열의를 따라갈 수 없음에 부끄럽습니다. 귀한 자료를 소개해주시고 또 읽으면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학문을 배우는 자로서 좀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참고문헌-
1. 문병호 교수. 기독론 강의안 (2009년 가을학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논문 1) [그리스도의 무름(satisfactio Christi): 개혁주의 속죄론 형성]
2) [프란시스 뚤레틴의 은혜 언약의 일체성 이해]
3) [바빙크의 그리스도의 무름 이해]
4) [워필드의 그리스도의 신격(deitas) 이해]
2. 존 칼빈. 문병호 옮김. 라틴어직역 기독교 강요. 생명의 말씀사
3. 문병호 교수의 <기독교 강요> 지상강좌
1) \'제1강좌\' 생명의 지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
2) \'제4강좌\' ‘세 위격’ 하나님은 ‘동일본질’
3) \'제11강좌\' 그리스도의 중보의 필연성 : 성육신
4) \'제12강좌\' 위격적 연합을 통한 양성의 교통: 선자자, 왕, 제사장
5) \'제13강좌\' 그리스도의 구속자 직분: 卑下(비하)와 昇貴(승귀)
6) \'제19강좌\' 이신칭의(以信稱義): 죄사함과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
4. 기독교 강요
5. 개역개정 성경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1.28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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