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온전한 회복으로 공격성의 통합과 사랑(대상관계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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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독 온전한 회복으로 공격성의 통합과 사랑(대상관계 관점에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공격성의 초기 표현
-공격성이 표현 되는 모습들
-과도한 공격성은 피해를 주는 환경을 선택
-나쁜 경험에서 오는 과도한 공격성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막는 과도한 죄책감
공격성의 통합과 사랑 그리고 온전한 회복 (거듭남)
-생명력 있는 사랑
대상관계와 TFT 요법의 만남

본문내용

없이 가치 없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재활시설 종사자나 상담사는 중독된 분들이 혹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베풀려거나 도움을 주고 싶어 할 때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내담자가 주는(선물이나 도움) 행동의 이면의 뜻을 알아야 하는 것과 더불어서 무엇인가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원칙이나 규율을 지키는데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친밀해 질수록 그 친밀성을 가지고 원칙이나 규율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왜 이 시점에서 규칙을 강조 하느냐면 반사회적 성향이 있는 분들은 회복의 단계에서 반드시 그 규칙을 깨트리려고 덤벼들기 때문이다. 이 때 친하게 지냈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그리고 감상적으로 접근을 한다면 온전한 회복을 방해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 가치를 부여하게 해주는 체험으로써 첫째로는 그 개인에게 중요한 대상이 되는 사람의 반영이며 두 번째로 경험 시킬 수 있는 부분은 자원봉사 활동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에서는 특별히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한다면 더욱 자신의 가치에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특별히 독거노인을 지칭한 것은 본인의 경험 상 어른신들이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반응으로 고마움을 개인적으로 잘 표현한다는 점이다.
대상관계와 TFT 요법의 만남
이 요법은 신체의 두드림으로 심리적인 이상 현상들을 치유하는 기법이다.
중독에 효과성 있게 접근하기 위해서 현대 정신분석의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지만 이곳에서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만 소개 하도록 하겠다.
우리 몸에는 신체의 전기의 흐름이 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기(energy)”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심리적인 공포와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신체의 반응도 함께 움직여지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울할 때는 신체의 무기력한 상태, 화가 날 때에도 신체의 긴장 상태, 바로 이 요법은 심리적 외상을 심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기보다 신체로 접근하여 과도하거나 과소한 에너지의 흐름을 건강하게 바로 잡아줌으로써 심리적 및 신체의 이상 반응을 사라지게 한다.
마약중독에 빠져 있다 보면 처음에는 즐긴다고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단약을 해야겠다는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다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몇 번이고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만 느껴지고 그러면서 좌절감을 느끼면서 외부로 표현하기로는 나는 끊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끊을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못 끊는 것이 더 솔직한 말이겠지만 여하튼 단약을 하기 위해서 참는다는 방법으로 접근하기보다 약을 하게 만드는 내 안의 느낌들 그리고 경험들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사람은 부엌에서만 약을 해서 부엌에만 가면 그 느낌이 그리고 생각들이 있다.
이러한 단편적인 환경들 그리고 경험들을 하나하나씩 작업하면 마음과 신체에 남아 있는 기억들을 지워갈 때 단약하고 회복하는 길이 순탄해지게 된다.
환경뿐만 아니라 내 안에 올라오는 감정들도 많다. 예를 들어 제일 쉽게 넘어지는 원인이 겉으로 들어나는 것은 스트레스다.
즉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타인이 움직여지지 않을 때 다시 넘어지기 쉬운데 이 때 오는 감정들을 하나씩 다루어 준다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어떤 것을 이룰 때 큰 것부터 시작하고 큰 것만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뻔히 실패 할 수 있는 큰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안 되면 다시 좌절 한다.
그러면서 또 한 번 자신의 가치 없음을 인정하게 되는데 승리로 이끄는 삶은 작은 것부터 시작이다.
중독의 치유도 약물을 다시 찾게 되는 작은 요소들부터 제거하기 시작함으로 온전한 회복의 단계에 시간이 앞당겨지게 될 것이다.
보통 치료자나 상담자들도 작은 요소들은 중요하게 다루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회복하고자 원하는 모든 분들이, 그리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큰 변화가 아니라 나의 삶에 작은 변화를 주자는 이야기이다.
작년에 한, 일모임이 있을 때 일본인 회복 자가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단약을 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양말을 신을 때 오른쪽부터 신었다면 왼쪽부터 신는 습관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평범한 삶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개 중독된 분들은 평범한 삶은 지루하고 따분해 한다.
그 속에 있으면 마치 자신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 불안 때문일 것이다.
뭔가 자극적인 것.... 그것이 있을 때 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요법은 “비록 나는 ~ 이지만 내 자신을 깊이 그리고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라는 수용 확언을 사용하여 무의식적인 측면으로 일어나는 심상과
신체의 에너지 반응이 자극되게 불러일으키고
그 때에 외부 신체에서 두드림으로 그 기의 흐름을 바로 잡는다.
그 기의 흐름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는 심리적 외상이나
고착된 부분을 해방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론
공격성의 통합은 회복으로 가는 열차의 엔진에 연료이며 삶의 흥을 느끼게 하는 원천으로 작용하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으로 사용 될 수 있다.
공격성의 통합으로 공격성은 더 이상 자신에게 파괴적이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으로 그리고 세상에 봉사 할 수 있는 여유로 작용한다.
온전한 회복의 과정에서 순서가 바뀐다면 또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될 것이다.
먼저 사랑의 체험이고 그 후에 자신의 잘못에 대한 회개가 그 다음 보상으로 나타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신에 대한 죄를 고백하는 과정이 먼저 오게 된다면 그 뉘우침은 통합되지 않은 회개이다. 삶의 변화를 주지 못한다.
온전한 회복은 생명력 있는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참고문헌
D. W. Winnicot “박탈과 비행”이재훈 외 공역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01.10.20
Lorna Crozier and Patrick Lane "중독“ 이은선 옮김 홍익출판사 2002.5.25
Jay R. Greenberg and Stephen R. Mitchell "정신분석학적 대상관계이론"
이재훈 옮김 한국심리치료연구소 1999.9.1
2008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지 P81~82 김형근

키워드

중독,   치료,   회복,   공격성,   사랑,   통합,   생명력,   대상관계
  • 가격2,5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2.01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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