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를 읽고난 감상-변하지 않는 성과창출의 패러다임

소개글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를 읽고난 감상-변하지 않는 성과창출의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를 읽고난 감상

* 변하지 않는 성과창출의 패러다임

* 연봉의 3배를 벌어라

* 효율성에 대한 고찰

*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다

* 주요내용과 키워드

본문내용

설명한다.
이 책은 막연한 처세술이나 뜬구름 잡는 관념적인 조언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과 방법론, 직장생활 전반에서 할 것과 하지 않아야할 것에 대한 분명한 기준과 조언 등 교과서의 이론을 보는 것이 아닌, 친한 동료나 지혜로운 선배와 상사에게 듣는 따끔하지만 애정 어린 충고와 같다. 이러한 충고들이 직장생활에서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팀원으로써 나에게 할당받은 일만 적당히 하면 된다는 자세로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조차도 아무런 의식 없이 말이다. 회사의 비전에도 관심을 잃었고, 그로인해 내 자신의 비전조차 잊고 지내왔다. 책에서 언급한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일하는 사람에 내가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맡은 일은 늘 잘 해왔기에 어느 순간 스스로 그 정도에서 만족하며 살아왔다. 이 책을 읽어갈 수록 수동적인 직장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일에 대한 프로세스의 파악부터 상사와의 유대관계, 회사에 비전과 자신의 발전을 동일시하기 위한 마음가짐 등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이제야 비로소 마음속으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인생에 대한 대단한 깨달음은 아니겠지만, 일과 직장이라는 것도 내 삶의 일부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입장에서 이 책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개개인에게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회사입장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이 부분이 약간은 씁쓸하게도 느껴졌지만,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과 더불어 상대의 입장도 헤아릴 수 있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상대라는 것이 동료, 상사, 경영자, 회사, 고객 등 모두가 될 수 있다. 주변의 여건이 어려울수록 더더욱 관점을 바꿔 주도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역시 이제는 머리보다는 마음에 각인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말이다.
이 책의 내용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들 일색일 수도 있다. 더욱이 사회생활 5년차 이상 되었다면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들어봤던 이야기이거나, 경험했던 일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진부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이러한 내용들이 이미 머리에는 있었겠지만, 마음에 각인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력은 기본기를 익힌 역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간혹 사람들은 우연히 반짝 성과를 낸 것을 자신의 역량과 능력인양 생각하지만, 이것은 요행과 행운에 불과하다. 항상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착각은 지금부터라도 접어야한다.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점검하여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역량을 체질화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준비와 실천을 통해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참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경영, 자기관리에 대한 책을 읽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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