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클래식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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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전, 고대 사회에서는 눈에 보이는 서계 자체를 그대로 믿었다.
그러다 눈은 점점 더 개념의 지배를 받게 되고, 사물을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 ‘아는 대로’ 묘사하게 되었다.
중세로 넘어서면서 감각세계의 ‘가상’을 포기하고 그 너머에 있는 초월적 세계(이데아)를 드러낸다. 진리의 기준을 현실세계가 아닌 이상세계(이데아)에 둔 것이다.
기독교적으로 해석된 플라톤 주의가 몇 백년 동안의 중세 미학의 골격이 된다.
르네상스 이후 근대 인들은 ‘진리를 대상은 올바로 인식하는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했으며 아름다움 또한 인간의 내면, 즉 인식, 직관, 유희감 등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움의 판단기준이 인간 내부로 들어오면서 미와 예술의 구분선이 서서히 주관화 되기 시작한다.
객관적인 미의 기준은 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건 주관적이다. 이런 미의 이율배반적인 속성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앞 페이지 내용을 잃어버려 저자의 의도를 오역할까봐 메모를 해가며 책을 읽어가야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미학이란 낯선 학문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 중간중간 나오는 에셔의 세계의 삽화가 재밌었다. 가히 미학 입문서의 스테디 셀러라 불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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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0.03.06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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