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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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IPTV의 개념 및 특징, 서비스
(1) IPTV의 개념
(2) IPTV의 특징
(3) 서비스의 종류
2. IPTV의 등장배경, 진행현황
(1) IPTV의 등장배경
(2) 우리나라 IPTV 진행현황
(3) IPTV의 시장성
3. IPTV와 관련된 쟁점
(1) 통신인가 방송인가
(2) 현행 법체계에서의 IPTV 수용의 어려움
4. 상용화된 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
5. IPTV의 미래
6. IPTV와 이용자

결론

본문내용

있는 듯하다. 바로 ‘이용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IPTV가 기술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작 이용자들에 의해 이용되지 않는다면 이런 논의들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우리는 DMB의 보급에서 그 선례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상용화 했던 DMB의 경우, 좋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왜 예상을 빗나간 채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상황을 시장실패라는 말로 일축하고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 시장실패라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정부 주도하에 DMB의 상용화가 이루어 졌으니 오히려 정책실패라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이유가 어찌됐건 정부나 사업자의 욕심에 의해 무리한 기술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술결정론적 시각에서 봤을때, 신기술이 개발되면 그 기술은 사회문화적판단 없이 사회에 의해 수용되지만 현실은 이와 다르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용자의 선택이 중요시 되는건 DMB의 예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IPTV와 관련된 논의는 사업자 중심에서 이루어지거나, 규제기관의 밥그릇 싸움에만 치중하고 있는 듯하다. 정보기술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 본다면, 정작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할 수용자 복지 수준에서의 논의가 미흡하다. 지금이라도 사업자 위주의 논리에서 벗어나 수용자의 관점에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즉 IPTV의 성공 관건은 어떻게 IPTV의 매력을 어필하고, IPTV를 이용하도록 하는가에 있다고 본다. 정부나 기업 모두 이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라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곧 기술채택의 최종 결정자는 이용자라는 것을 염두해두고 정책, 서비스 등을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결론
TV는 지금도 일부에선 ‘바보상자’라는 말로 통용돼 왔다. 이는 단지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보기만 해야 하는 한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어느새 눈앞에 훌쩍 다가온 디지털 세상 속 IPTV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 TV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바보상자’라는 오명을 벗을 기회가 왔다.
IPTV서비스는 TV 단말의 활용범위를 확대하여 방송시청, 정보검색, 채팅, T-Commerce, 전화,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IPTV의 쌍방향성에 기인한 것으로 우리들의 생활패턴 변화에 기여하며, 수동적 소비자를 생산적 소비자로 전환시킨다. 즉 수동적 시청에만 머물렀던 소비자들이 정보를 요구하고 정보를 창조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는 것이다.
IPTV는 인터넷을 활용한 부가서비스에서 출발하였으나, 앞으로 하나의 셋톱박스를 통해 VoIP, 인터넷, 다채널방송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TPS서비스의 핵심서비스로서 여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가전제어, 홈 시큐리티, 홈 네트워킹의 수문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디지털 컨버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IPTV서비스는 기존의 여러 기술이 모여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된 것이므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연계된 표준화 기술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정합 표준에 대한 고려 및 산업계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며, 나아가 서비스 및 단말기의 시장확보와 국가경쟁력을 위한 IPTV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방송이냐 통신이냐의 IPTV 도입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
IPTV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고 기술이나 서비스의 안정성이 아직 입증단계에 있다. 국내에서는 IPTV 표준이 마련되지 못하고, 최근에야 비로소 IPTV 표준 제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는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IPTV 시범사업에서 KT 주도의 씨큐브컨소시엄과 다음커뮤니케이션 주도의 다음컨소시엄 두 곳이 사업자로 선정돼 2006년 11월 13일 돛을 올리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에 IPTV 상용화가 거론되는 시점에서 이뤄져 주목받는다.
IPTV가 우리에게 장밋빛 미래만을 보장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IPTV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적절한 규제 진흥방안을 하루 속히 마련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또한 이런 경쟁 속에서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이용자’이다. 좋은 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기를 원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켜주느냐에 따라 IPTV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문헌
[1] ICA, (주)와이즈인포넷 2006. 3. 28.
[2] http://news.chinatimes.com/Chinatimes/
[3] 디지털데일리 200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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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PTV상용화 발전추세,” CTTL 2006. 7.
[6] “아ㆍ태지역 IPTV 세계 시장을 선도,” 연합뉴스 2006. 7. 28.
[7] “골라보는 ‘하나TV’ 상용화,” 한국경제TV 2006. 7. 25.
[8] “방송위-정통부, IPTV 시범사업 공동 추진,” 헤럴드 2006. 7. 19.
[9] “IPTV 세계표준도 한국이 주도,” 매일경제 2006. 7. 6.
[10] 닻 오른 IP-TV 시범사업. 전망과 문제점, 전자신문 2006. 10.13
[11] IP TV 서비스 기술, TTA Journal, 2006
[12] IP TV 서비스 추진 동향 및 전망, 전자 통신 동향분석, 2006
[13] IP-TV 도입정책 및 시장전망, 한국방송공사 ,2005
[14] 연구원 IP-TV 확산의 성공연구, 2006
[15]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정보 센터 장. 교통방송사보 200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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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7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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