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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원인,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성격,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현황,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사례,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극복 방안 및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원인
1. 교원 정년단축
2. 대학입시정책의 일관성 결여
3. 교육재정의 대폭적인 감축
4. 학교공동체의 약화

Ⅲ.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성격

Ⅳ.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현황

Ⅴ.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사례

Ⅵ.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의 극복 방안
1. 교육관계의 회복
2. 교사의 자율적 권한 확대
3. 학생 자치(自治)의 확대와 규범의 재확립
4. 선발제도 및 교육과정의 재편
5. 대안교육의 공적 조직화

Ⅶ. 교실붕괴(학급붕괴, 학교붕괴) 관련 제언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대학 수학능력 시험제도로 인해 전통적 지식 중심, 교과서 중심의 수업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교실 현장에서는 여전히 교과서와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실 수업 모델의 개선을 적용하기 위해 교사들은 동분서주하지만, 낡은 교과 와 교육과정, 교실과 학교환경 그리고 교육행정은 여전히 변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10대의 문화와 가치는 기성의 세대와 많은 거리가 있다. 이제 10대 문화는 30대 문화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에 비교하여 세대를 구분한다면 문자나 라디오 세대, 텔레비전 드라마 세대, 만화영화 세대, 광고세대로 나눌 수 있다. 지금 10대들은 광고 세대들이다. 짧은 순간에 지극히 짧은 이미지를 전달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세대이다. 그러기에 자유분방하며 순간적인 감각을 통해 학습한 세대이기 때문에 사고보다는 감각에 익숙한 세대이다. 그리고 반응이 즉각적이며 좋고 싫은 것을 분명하게 표현할 줄 아는 세대이기도 하다. 즉 그들은 간접화법보다 직설화법을 즐겨 사용한다. 기성세대적 관점에서 보면 버릇이 없다. 학생들은 스타크레프트를 게임으로 즐기지만(이들 중 일부는 직업으로서 프로 게이머를 지향한다), 교사와 학부모는 그것이 공부에 방해된다고 여긴다. ‘난 나야(IMI, I am I)\'를 외치고, 자신만의 가치, 자신만의 패션, 자신만의 소비를 지향하는 일부 학생들은 ‘미래는 없다. 오직 현재만이 존재할 뿐이다’라는 의식으로 무장하고 있다. 어떤 세대보다 개성적인 이들은 속도와 소비문화에 능통해 감각적인 것을 추구하는 반면, 힘든 것은 무조건 회피해 버리는 현실 도피적이고 즉흥적인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사회로부터 떨어져 나온 아웃사이더들, 사람들에게 이단아 취급을 받으면서도 폭주족들은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는다. 흐트러진 옷차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머리. 쉽게 내뱉어 버리는 말투, 고속으로 질주하는 오토바이의 속도감 속에 그들은 사회를 향한 반항과 억눌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미래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삶, 그들은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IMF를 겪은 이후 희망 없는 미래만이 존재하고 모든 것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직장이라 여기던 회사에서 어느 순간 정리 해고됨으로 인생에서 퇴출되는 현실을 목도하게 된 학생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현재. 지금 이 순간”이라는 의식을 낳게 되었다. 영화를 모방한 10대들의 “주유소 습격사건”은 그 한 예이다.
그리고 최근의 10대는 공부보다는 경제적인 것을 더 중시 여긴다. 돈을 위해 남학생은 삐끼(호객행위)를 하며 여학생은 교복을 입고 버젓이 원조교제와 같은 매매춘 행위를 하는 도덕 불감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식전달의 학교가 학생들에게 외면당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는 시대가 지났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 5위 안에 탤런트, 가수 등 연예산업의 직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서울시내 인문계 여고에서 담임이 학생의 장래 희망을 조사해 보았더니 80%가 백 댄서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도 존재한다. 결국 과거 기성세대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공부=대학진학=출세”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오늘날 많은 대학이 생기고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좋은 대학에 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러나 대학의 졸업이 곧 장래를 보장하는 시대는 아님을 IMF를 겪은 우리사회는 알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이 전문 기술 학원화되고 있는 실정에서(예컨대 과거 미용학원에서 배웠던 것을 이제 ‘피부미용과’에서 배운다), 전통적 대학의 의미는 쇠퇴하고 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에 심취하고, 책상을 밀어 놓고 춤을 추는 오늘의 10대는 과거와 같이 당장 집안이 굶어 죽을 지경도 아니고, 공부 안해도 먹고 살만 한 직업이 존재하며, 예전처럼 공부하지 않아도 대학을 갈 수 있는(수능점수를 평어로 환산하여 보면, 평어 ‘가’이면 전문대학을 갈 수가 있다) 현실 속에서 공부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1년에 10대 12만 명이 가출하고 7~8만 명이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는 현실에 있어서 학교를 탈출하는 학생이 존재하는 한 학교는 붕괴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학교는 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존재한다. 학생들은 공부를 위해 학교를 다닌다. 그리고 30%에서 70%의 학생들은 단지 졸업장을 위해 아니면 놀 곳이 없어서 혹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학교를 다닌다. 그들에게 있어서 수업시간은 지겨운 시간이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친구와 잡담하기, 졸기, 장난치기, 편지쓰기 등등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2학년 어떤 반에서 물었더니 학교에서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고 한다). 물론 대안학교에서는 이런 행위를 용납하지만(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행위를 어느 정도 통제한다는 점에서 학교 학생과는 다르다), 학교에서는 이런 행위 자체가 수업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로 나타난다. 다수의 혹은 소수의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소수와 다수간의 갈등이 교실 안에서 존재한다. 이 갈등의 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 양자간의 조율이 되지 않는 한 학교의 붕괴는 가속화 될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이 범생으로 왕따를 당하고, 공부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참고문헌
김상규(2001), 교육을 여는 사색, 교육현장의 과제와 대안, 선일문화사
노응원(1999), 한국교육의 실패와 개혁 : 논평, 한국개발연구원, KDI정책연구
이한(1998), 학교를 넘어서, 서울 : 민들레
이종각(2000), 21세기 학교와 교실,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창립2주년 기념 세미나 자료집
한국청소년개발원(1999), 학교붕괴 실태 및 대책 연구, 서울 : 한국청소년개방원
황갑진(2007), 인터넷에 나타난 교실붕괴 담론의 유형 시민교육연구 제33집, 경상대학교
http://www.madang21.or.kr, 학교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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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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