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인식과 실체,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진단과 내외적 원인,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 극복노력,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대안,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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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인식과 실체,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진단과 내외적 원인,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 극복노력,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대안,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인식

Ⅲ.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실체

Ⅳ.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진단

Ⅴ.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내외적 원인

Ⅵ.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극복 노력

Ⅶ.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대안
1. 철학, 과연 `신생`의명약인가독약인가
2. 초월의 갈림길
3. 존재로, 사랑으로, 공동체로

Ⅷ.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시사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 서구문명의 아이러니를 폭로하는 꼴이 되고 만 헤겔도 주목된다. 오늘날 문화적 상대주의도 속셈이 보인다.
어쨌거나 철학은 평등이라는 미명아래 소유의 정체를 숨겨준 흔적들을 지울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철학이 소유 부정의 전사일 때만, \'자유\'와 \'해방\'의 깃발로 남는다. 그리고 그 깃발은 발전과 성장을 맹신하는 기형적인 유개념, Homo oeconomicus의 승리의 깃발을 대신한다. 그 깃발아래 철학과 인문학이 함께 웃는다. 관념이냐 아니냐, 갈라설 게 아니다. 관념 혹은 개념이 아니고서 어찌 사실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사실이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그 말 속에서 살아가는 \'에덴 동산\'은 이미 인류사에서 사라졌다. 다만 이론과 사실이 어긋남을 경계할 뿐이다. 누차 지적되었듯이 그 어긋남의 정체는 가치 매체이다.
돈이냐 사람이냐. 문제는 가치 매체의 차이이다. 사회와 반사회. 우리의 선택은 필연이다. 공동체, 그것은 우리가 존재하는 터전이다. 우리가 사회에서 내쫓기는 것을 죽음보다 두려워하는 것은 그것이 사랑과 존재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걸어온 반성의 긴 노정, 이제 그 두터운 흔적이 기둥이 되어 \'우리\'를 세운다. 그래서 \'인간적인 것이 축적되는\', 그리고 \'그 축적되는 경험이 하나의 인간적인 이념을 생산해 내는\' 이런 사회를 그린다.
\'뇌물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유일한 최선의 방법이 아님을 보여줄 수 있는 사회\'. 인간적인 사회.
그것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경제 구조,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전혀 다른 이미지가 제시될 때,\" 오직 그럴 경우에만 가능하다.
희망의 그림이 너무 희미하다.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과거로서 남는 역사의 그림은 그 흔적에 따라 선명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의 미래는 무늬가 없다. 다만 그것은 전망으로 남는다. 그래서 지혜로운 철학자들이 역사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유보했지 않았는가.
또 한 가지. 나를 규정하고 있는 현실, 그 규정된 눈으로 세상을 보는 나 자신 탓이다. 불투명성, 그것 때문에 희망의 그림이 희미하다. 사르트르의 \"변명\"인가, 사이드의 \"섞임\"인가? 불투명하다. 김영민의 글은 그 내용과 관계없이 나에게 교훈적이다. 그래서 나는 \"전혀 다른 경제 구조\", \"인간에 대한 전혀 다른 이미지\"에 더욱 감동한다. 한편으로 그것은 \'전혀 다른\' 삶이 무늬를 그리기까지는 \'미래 사회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유보하자는 뜻이기도 하다.
Ⅷ. 인문학 위기(인문과학 위기)의 시사점
인문예술부문 지원정책의 사회, 경제적 효과성과 관련 구광모는 적절한 인문예술교육지원의 효과를 다섯 가지로 요약한다.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가능성을 4배 정도 높여 준다. 학급이나 학교내에서 학생임원으로 선출될 가능성을 3배 높여 준다. 수학과 과학과목에 적응할 가능성을 4배 높인다. 개근상 받을 가능성을 3배 높인다. 수필이나 시를 써서 수상할 가능성을 4배 높인다(Heath)는 것이다.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인문경쟁력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초학문인 인문학의 제도적 육성 지원이 선행되어야 함은 삼척동자도 안다. 그 정지작업으로서 인문정책의 개념과 범위, 방법 및 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인문정책 등 한국 학술정책의 기조와 과제는 인문학술문화의 정초를 닦는 길이며, 그 기조는 구조적 측면의 인문정책조직구조 유도 및 제도적 측면으로서 인문교과과정 개편, 인문직업 창출 정책 및 학제적 연구기반 강화 및 기타 디지털 인문학 환경 구축 등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법제화 작업이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후속연구로서는 인문정책의 연구방법론 및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및 각 대안에 대한 심층적 규명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Ⅸ. 결론
인문학의 위기는 한 학문 분야의 위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신적 위기와 도덕적 위기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에 더하여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초래한 인간복제와 가상현실과 같은 새로운 문제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기존관념들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있다. 이때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인문학적 고민을 통해서 밖에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디지털 정보시대의 도래는 인문학의 정체성을 흔들어 놓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 유통되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는 인간의 지혜의 산물이고 그러한 정보의 생산에 인문학의 기여는 절대적이다.
과학적 지식이 점점 더 진보함에 따라 극소수의 사람만이 비밀리에 그것의 의미와 힘, 그리고 사용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 극소수의 사람은 참다운 인간성과 도덕적 윤리가 없다면 위험한 일을 벌일 수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우리 나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유능한 인적자원의 결핍을 해소하는 열쇠로서 교육은 제대로 역할을 해야한다. 과도기적인 이 시대에 있어, 고도의 과학기술산업은 교육훈련기관과 연계하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 앞에서 소개한 과학기술교육과 인문교육 사이의 결합을 유도하는 STS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판단되며, 전통적인 교육기간의 연장과 구조적 적용을 위한 시간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학기술교육이 생산력을 증대시켜 우리를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했다면, 폭넓고 다양한 인문교육이 민주사회의 실현과 민족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였으므로, 직업교육훈련 등 실용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실용교육만을 고집하지 말고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교육훈련에 임해주는 것이 성숙한 산업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 김우창(1993), 인간에 대한 물음 새로운 인문학을 위하여, 백의
* 선우현, 위기 시대의 사회 철학, 울력
* 이성원(1995), 인문학의 특성·인문학의 위기, 인문과학의 이념과 방법론,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30인(2001), 인문학 미래를 여는 길 서울 전통과 현대
* 이진우,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민음사
* 정윤경(2002), 자유교육관의 변화 인문학의 위기에 관한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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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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