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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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도의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본으로써 연습되었다.
1943년에는 여자유도 호신술이 제정되어 제1교 몸치기, 제2교 이탈법, 제3교 제 호법(制護法)으로 구성되어 담력을 훈련하고 침착의 기풍을 길러 사고를 당할 때 빠른 동작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 신체를 안전하게 하는 것으로 여학생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었다.
제2차 대전 때「체련과 무도(體練科 武道)」가 실시되는 동안 급소치기는 학교 유도를 중심으로 조직되고 발전하였다. 그러나 전후에는 스포츠로서 유도가 풍미하였다. 이러한 현상으로 수련자는 전적으로 자유연습과 시합에 있어서의 승부에만 열중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을 경시하였으며 급소치기의 연구와 수련에도 소홀하게 되었다. 호신이나 수련으로써의 유도는 스포츠로서의 유도가 세력을 떨치는 현재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혹은 성격을 바꾸어 가고 있다.
이상으로 가노지고로 유도의 전개 과정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유도의 현대화에 공헌한 강도관 유도와 기술적 발전을 표로 만든다면 다음과 같다.
강도관 유도의 변화
+--+ +--+ +--+ +----------+
|각| |강| |유| | 메 치 기 | (서로 잡았을 때의 기술)- 제1 자유연습법
|유| |도| | | +----------+
|술| |관| |도| +-+ 굳 히 기 |
|파+-+ +-+ +--+ +----------+
| | |유| |원| | +----------+
| | |도| | | +-+ 급소치기 | (떨어져서 무기에 대할 때)- 제2 자유연습법
| | | | |리| +-----
-----+
| | | | | | | 꺾 기 |
+--+ +--+ +--+ +----------+
일본 유도의 사상적 발전
근대 일본유도의 정신적인 면은 1882년 강도관 유도의 발족과 함께 점차 확립되어 정력선용, 자타공영의 이념으로까지 발전하였다. 이 시기는 1922년 1월 강도관 문화회가 일어난 때였다.
유술의 원리
유도의 전신인 유술은 유의 원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각 유파에 따라 유의 원리는 서로 달랐으며 유능제강의 뜻을 지나치게 넓게 해석하거나 추상적으로 설명한 유파도 많았다. 그리고 유의 원리를 이용하고 유술에 적용시키기보다는 경험 위주와 연습에 주력하였다.
가노지고로는 이러한 유술을 익혀 나가며 유술이 신체를 강건하게 하며 정신건강에도 무척 유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가노지고로는 각 유파마다 가르침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느 쪽 유파가 옳은 것인지 판단하기에 고심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써 유술이 유능제강의 유의 이치에 근본하며 이러한 유의 이치에 의해 승리하는 술법임을 깨닫게 되었고, 유의 이치는 상대의 힘에 저항하지 않고 순응해 가면서 상대를 누르는 기법이라고 해석하였다.
유도 원리의 변화
근대 유도는 유술이 단지 사상적으로 크게 전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술의 정신적 배경이 단지 무사의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이었던 것에 비해 유도는 정신적 배경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켜, 정신적 발달을 주로 하고 기술 연마를 보조 수단으로 하여 문무의 도를 가르쳤다. 또 원리에 맞추어 공격방어의 방법을 가르치고 여기에 덧붙여 신체의 합리적인 단련법을 함께 가르쳤다.
유도는 수행을 통하여 인간의 도(길, 가르침, 행할 바)를 배워 얻는 것에 그 본뜻을 두게 되었으므로 이름도 유술에서 유도로 고쳤으며 교육하는 곳도 도를 강론하는 곳이란 뜻에서 강도관이라고 이름 지었던 것이다.
또한 가노지고로는 유도를 수심법, 체육법, 승부법으로 나누어 수련의 목표로 삼았다. 이 세 가지 목표는 유도를 수련함으로써 동시에 성취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유도 수련을 통하여 이 세 가지 법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수심법 : 1.덕성을 기를 것
2.지력을 기를 것
3.승부의 정신과 이론을 도장 안에서만 국한시키지 말고 자신의 행동
과 여러 가지 일에 응용한다.
- 체육법 : 1.유도의 바른 훈련을 통해 신체의 강건함을 얻는다.
2.신체 건강의 증진에 따라 정신력을 얻는다.
- 승부법 : 1.상대의 힘에 순응하며 그 힘을 이용한다.
2.상대보다 먼저 잡으며 멈출 곳을 안다.
3.이겼다고 오만하지 말며 졌다고 굴복하지 않는다.
4.안전한 곳에 있다고 마음을 놓지 말고, 위험한 곳에 있다고 두려워 말라.
그러나 상대의 힘에 순응하며 그 힘을 이용한다는 초기의 이론은 다음의 경우에 의하여 수정을 보게 된다. 즉 상대가 뒤에서 안거나 목을 졸라 왔을 때 상대의 힘에 반항하며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상대가 전혀 움직이지 않을 때는 이쪽이 먼저 힘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경우에 의해 유도의 원리는 최소의 힘을 이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가노지고로는 유도의 기본적 정신이 유(柔)이며 유의 이치에 근본을 둔 기술이 그 중심임을 인정했지만 유도의 모든 면을 포함하기 위해서는 다른 표현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서 유의 이념은 정력선용이나 자타공영의 원리를 새로이 포함하게 되었다.
가노지고로의 정력선용과 자타공영의 원리
정력은 심신의 힘을 말하며 선용이란 것은 유도의 공방에서 한 푼의 힘도 낭비하지 않고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정력선용은 유도연마의 차원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진보, 발달, 향상, 목적 달성의 큰 원칙이 된다. 곧 교육, 경제, 학술, 군사 등의 세상의 모든 일을 통해 행해지는 큰 도인 것이다.
이와 아울러 유도의 수련을 단지 개인을 위한 것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이웃과 국가를 위한 것으로 확대시키고자 하는 자타공영의 사상이 나왔다. 가노지고로는 정력선용이 개인에게서 멈추지 않고 사회 국가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자타공영의 사상을 정력선용 속에 내포하여 설명하였다.
유도의 근본적인 원리로써 유의 이치가 있음은 물론이다. 가노지고로는 40여년에 걸친 궁극적인 수련과 사색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정력선용, 자타공영이라고 하는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유도의 본질과 무도의 깊은 뜻을 터득한 최고의 사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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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0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9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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