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上野千鶴子『おひとりさまの老後』(우에노 치즈코『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

소개글

서평: 上野千鶴子『おひとりさまの老後』(우에노 치즈코『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불가능하다.
제6장의 「어떤 식으로　‘마칠’것인가」를 보자. 유산의 반은 법정 상속인 쪽으로 간다. 작가는 유산을 상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산을 다 쓰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인간은 죽어서 무엇을 남기는가? 인간은 죽어도 다른 사람에게 기억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그 기억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고 그 사람이 죽으면 영구적으로 소멸되는 것이다. 작가는 사회에 자신의 재산을 환원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다. 즉,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사회는 사회이고 자신은 자신인 것이다. 이렇듯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 모든 것을 해석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스스로 정리하겠다는 것은 사회와 단절되어 홀로 살아가겠다는 작가의 의지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사는 삶의 방식이 옳은 것인지는 의문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우에노 치즈코의『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에 대하여 그 내용을 소개하고 고찰했다. 전체적으로 작가가 가지고 있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의식, 철저히 자신의 삶을 자신의 방식대로 운영해 가고자 하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던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 하다. 하지만, 그 속의 내용을 보면, 사회와 그 사회 속에 속해있는 개인들의 관계를 부정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어떻게 자신의 삶의 방식을 결정할 것인지는 개인 각자의 몫이다. 우에노 치즈코의 『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은 그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
우에노 치즈코저(2008)『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 이덴슬리벨

키워드

上野千鶴子,   おひとりさまの老後 ,   우에노 치즈코 ,   화려한 싱글 돌아온 싱글 언젠간 싱글,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