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표현주의 음악, 무조음악, 12음기법과 쇤베르크, 쇤베르크 작품분석피아노 모음곡 Suite für Klavier, op.25 (192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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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음악/표현주의 음악, 무조음악, 12음기법과 쇤베르크, 쇤베르크 작품분석피아노 모음곡 Suite für Klavier, op.25 (1921-1923)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데 첫째 선율은 넓은 도약과 주관적인 표현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선율을 통해 프레이즈를 이루어 노래하려는 의도보다는 음과 음 사이의 공간을 통해 일어나는 음향적 효과를 부각한다. 둘째로 그의 리듬은 일정한 악센트를 갖는 기능적 리듬이 아니라 현대음악의 빈번한 특징 중의 하나인 리듬의 추진과 반복으로 이루어진다. 셋째로 쇤베르크의 음악은 12음렬에서의 대위법적 진행을 강조한다. 이 12음들은 각기 모방등의 대위법적인 관계성을 가진 순서에 의해 생성되고, 그 관계 안에서 발전한다. 마지막으로 쇤베르크의 관현악법은 음향이 명료하고 계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진행하는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쇤베르크의 이러한 음악적 특징은 20세기의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스트라빈스키와 함께 현대 음악기법의 선구자로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그다음에 쇤베르크를 가장 잘 이해 한 작곡가중 한 사람인 알반 베르크 역시 독일 작곡가로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을 전수받아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용한 작곡가이다. 그는 무조성 기법과 전통적인 화성과 악법을 혼합하여 자신의 음악을 표현했다. 베르크는 12음렬을 완전하게 사용하지는 않았고, 그 음렬을 순서대로 사용한 경우도 적었다. 그것은 12음렬을 ‘음렬‘로 인식할 것인지 ‘음관계로서 인식 할 것인지에 관한 선택이었는데 이러한 기법상의 모더니즘에 대해 베르크는 거의 구조적인 측면만을 받아들였다. 다시 말해서 그는 무조, 12음 기법등의 양식으로 썼으나 낭만주의적 정성을 최후까지 지니고 있었던 작곡가라고 할 수 있다.
베르크와 함께 제 2 빈악파를 이루었던 안톤 베베른은 정통적인 교육을 받은 베베른은 이성적이며 정확한 분별력의 소유자엿다. 스승인 쇤베르크를 존경했으며, 그의 음악적 사상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작품들은 길이가 짧을 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그리 많이 않다. 그러나 그는 각 음들을 정확한 위치에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이른바 음악적 경제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작품 전체가 대단히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구조적 틀 안에서 훌륭한 균형감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에서는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형식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제 2 빈악파 쇤베르크 , 베베른, 베르크는 음악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이것을 통해 음악의 또 다른 측면을 부각하고 20세기 음악이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 사람들이다. 그들의 음악적 업적과 영향은 매우 큰 것이고, 또한 매우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주었다.
3개의 피아노곡 Drei Klavierstucke, op.11 (1908)
쇤베르크의 무성 기법이 처음으로 적용된 작품으로 극도의 불협화음, 불규칙적인 선율과 리듬,극단적인 음역과 강약을 사용한 긴장된 표현이 특징이다. 그러나 계속적인 변주에 의한 주제 전개, 대위법적인 성부진행, 두터운 텍스춰, 그리고 피아니스틱한 음형등에서 브람스의 후기 캐릭터 피스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피아노 모음곡 Suite fur Klavier, op.25 (1921-1923)
이 곡은 12음 기법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춤곡형식을 사용함으로서 바로크음악의 대위법적 기법과 단순한 텍스춰, 다양한 터치 등 객관적인 양식을 표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Ⅰ프렐류드 Praludium: 오른손과 왼손과의 모방으로 시작해서 풍부한 대위법적 텍스춰로 전개된다. 강한 액센트가 주어진 리듬과 성부를 바꾸며 나타나는 반복음 음형은 이 곡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장7도, 장9도, 감5도 등 12음 양식에서 선호되는 불협호음이 사용되어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12음기법에도 불구하고 쇤베르크의 초기 음악에서와 같은 넓은 음역이 사용되었다.
Ⅱ 가보트 Gavotte: 섬세한 리듬 변화에 의해 거의 즉흥적일 정도의 유연한 성격을 갖는다. 반복음 음형이 계속해서 사용되었고 아타카attacca에 의해 뒤의 뮤제트로 이어진다.
Ⅲ 뮤제트 Musette: 높은 음역의 스타카토 음들이 가벼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우아한 곡이다. 끝부분에서 가보트를 반복하라는 지시는 바로크 관습대로 가보트-뮤제트-가보트를 형성한다.
Ⅳ 인터메쪼 Intermezzo: 이 작품 중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곡으로 화음으로 빽빽한 텍스춰, 셋잇단 음형과 8분음표의 교차 리듬, 풍부하게 울리는 낮은 음역의 음들, 그리고 내면적인 표현등이 브람스의 간주곡을 떠올리게 한다. 처음에는 주로 왼손이 선율을 오른손이 반주를 담당하다가 후반부 이후 역할이 바뀐다.
Ⅴ 미뉴엣 Minuet: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에 의해 발전된 미뉴엣-트리오-미뉴엣 형식을 그대로 쓰고 있다. 싱코페이션 음형과 16분음표, 32분음표 등 alt한 음가의 음표에 의해 원래의 박자는 모호하게 된다. 트리오에서는 2성부로 줄어들고 전위 캐논inverted canon으로 전개된다.
Ⅵ 지그 Gigue: 원래 지그의 6/8박자를 빨리 연주할 때의 효과와 같은 2박자이다. 2박과 3박이 교대로 혹은 동시에 사용되는 리듬이 특이한데, 왼손과 오른손이 빠르게 교차되면서 그 맞물린 리듬이 주는 강한 긴장감에 이해 추진력을 얻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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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연, 피아노음악 2008년 5월호 특집/피아노음악 중심의 작곡가 집중 탐구 ‘제 2빈악파’
음연, 피아노음악 2006년 1월호 특집/문화사와 함께 보는 ‘이야기 음악사’ 현대(2차대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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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Anold Schoenerg 현악 4중주의 리듬 분석 연구: 2진수에 의한 리듬 분석, 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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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진, Anold Schoenerg 「Suite for Piano Op.25」의 음렬구조와 진행에 관한 연구, 목원대학교대학원,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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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29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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