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입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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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서 세계화를 내면화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화 시대에 적극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전 튀빙겐 대학교(Universitat Tubingen) 교수이자 가톨릭 신학자인 한스 큉(Hans Kung, 1928~)은 1993년 시카고에서의 선언(『Declaration Toward for Global Ethics』)을 통해 비폭력과 생명 존중, 동질성과 공정한 경제 질서, 관용과 진실한 삶, 그리고 양성의 평등과 동등한 권리들을 큰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는바 우리는 그것을 주목하고,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하나씩 제거해야 한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는 위약효과라고도 하며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믿음으로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효과이다. 인간은 믿음을 가진 후에는 믿음에 위배되는 것을 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다고 자부하지만 외부에 의해서 착각을 강요당할 수 있다. 영상물에서와 같이 심장박동 수를 통해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택하는 것이 그것이다. 카페와 놀이공원의 심장박동 수에 따라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착각을 착각한다고 자각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착각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생활 속에서 착각을 하면서도 착각한다고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는 “자기가 착각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것을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는 큰 차이를 가져온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치 소크라테스가 ‘나는 나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가하는 것만은 안다.’라고 말하는 바와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심리학의 분야인 인지심리학에서는 이를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하고 그것이 뛰어난 사람은 문제해결이나 독서, 쓰기 등 여러 과업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착각은 자신의 동기부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은 자성적 예언인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와 같다. 개개인은 자신의 꿈을 믿고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 착각을 통해서 꿈을 성취할 수 있다. 동영상의 성우가 말하듯 긍정적 착각은 허황된 꿈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게 만드는 담대한 희망이다. 긍정적 착각은 삶을 추동(推動)해 주는 힘으로 작용한다. 이는 체험을 통해서 겪었다. 2005년 10월, 나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에 수시 1학기 전형에 지원을 했다. 그때부터 자만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했다. 자성적 예언을 믿었는데, 합격을 통해서 그 생각을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스스로를 추동하는 힘으로 믿고 있다. 그것이 착각일지라도 그것은 긍정적 착각이어서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 착각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학습자의 성취 수준이나 과정,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 자아 개념이 높은 실험을 볼 때,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이 되도록 그러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에서 볼 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엄마의 긍정적인 언행이 어린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착각을 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은 더욱 더 좋은 성취를 낳는 결과를 이끈다. 긍정적 착각은 타인에게 해를 주거나 사회의 해악이 되지 않는다. 긍정적 착각만큼 삶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
사랑을 하면 “콩깍지가 씌었다.”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긍정적인 착각일 것이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긍정적인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심리적인 것일지라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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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입문,   심리학,   현대심리학,   사회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