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D]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기호학이 어떤 학문인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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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이해D]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해서 제시하고, 기호학이 어떤 학문인지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간언어의 특징을 동물(곤충)의 언어와 비교분석
1. 인간 언어의 특징
1) 언어의 기능적 특성
2) 언어의 자의성
3) 언어의 의사 교환성
4) 언어의 역사성
5) 언어의 창조성
6) 언어의 사회성
7) 언어의 분절성
8) 언어의 기호성
9) 언어의 법칙성
10) 언어의 추상성
2. 동물(곤충)언어의 특징
1) 시각적인 신호
2) 화학적인 의사소통
3) 초음파
4) 전기, 진동, 그리고 접촉
5) 융통성, 학습
3. 인간언어의 특징과 동물(곤충)의 언어 비교

Ⅲ. 기호학에 대한 설명
1. 기호성
2. 기호학(semiology)
3. 기호학의 요소
1) 기표 (시니피앙, Signifiant) / 기의 (시니피에, Signifie)
2) 랑그(Langue), 빠롤(Parole)
3) 공시성(Synchrony), 통시성(Diachrony)
4) 계열체(Paradigm), 통합체(Syntagm)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기 때문이다.
이러한 언어의 체계상의 특징은 여러 가지 텍스트의 분석에 적용할 수 있는데, 식사에서의 메뉴판과 의류를 예로 설명해보자. 먼저 식사에서 메뉴판을 읽는 방식은 두 가지로 얘기될 수 있다.
음식을 애피타이저, 스프, 중심요리, 후식의 순으로 읽는 통합체적인 방향과 스프에서 야채인지, 양송이인지, 크림인지 등을 선택하는 계열체적인 방향이 그것이다. 그리고 의상이라는 텍스트 혹은 발화행위를 만들때 체계 system 와 연합 syntagm 을 사고할 수 있다. 즉 바지, 치마같이 신체의 한 부위에 동시적으로 입혀놓을 수 없는 체계(계열체)에 해당하는 것과 블라우스-자켓-스커트와 같이 선택적으로 조각들의 합에 해당하는 연합을 생각할 수 있다.(3:88-90) 이는 의상이나 식사를 발화행위의 하나로 본 것과 연결되며, 이때의 랑그는 문화적, 무의식적 구조가 될 수 있을 터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소쉬르는 명백하게 의미란 문장의 표면에 나타나는 연속적(통합적) 조작에 의해 규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언어체계 안에서 드러나는 기의와 실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계열체) 다른 잠재적인 기의를 관련시키는 연합된 심층구조의 법칙에 의해 규제된다고 본다.
Ⅳ. 결 론
인간은 언어를 통하여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며 감정을 소통한다. 이 과정에는 심리적 요인 뿐 만 아니라 생리적 또는 물리적 요인 및 사회적 요인 등이 복잡하게 얽힌다. 그러므로 이 언어를 한 마디로 간단히 정의(定義)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관점에 따라 정의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으나, 여러 학자들의 정의에 공통된 점을 찾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의 교환 즉 서로 간에 메시지(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의사소통은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 안에서 일어나므로 사회적 사건이라고 한다. 즉 이러한 의사소통 행위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행동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은 대부분의 유기체들이 가지고 있다. 즉 동물도 사회적 의사소통을 한다. 즉 생존에 필요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한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언어다. 그러면 동물의 의사소통 도구도 언어가 아닌가? 즉 동물들에게도 어떠한 모습이건 커뮤니케션의 방법이 있고 언어가 커뮤니케션의 방법이라면 동물들에게도 언어가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인간만이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할까? 인간의 언어는 동물들의 신호체계와 비교하여 엄청나게 많은 신호를 사용하고 있다.
먼저 공통점을 살펴보면, 양식(mode)에서 대부분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듣는 방식을 택한다. 물론 원숭이의 경우에는 몸짓, 꿀벌을 춤, 누에나방은 화학물질을 발산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발성기관으로 신호를 만들고 청각기관으로 수신한다.
의미전달 기능이 있다. 즉 커뮤니케션에 사용하는 신호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또한 생존이나 다른 개체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실용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대의 제과학적 경향들은 자기 반영성을 알게 모르게 의식하게 되었는데 이의 중심적인 현상에는 바로 언어에 대한 관심이 놓여있다. 언어에 대한 관심은 또 현재 활발해진 다양한 상부구조적 영역의 발견과, 문화현상에 대한 냉철하고 차분한 통찰에 힘입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기반에 우리는 선각자들의 노력이 있음을 잊지 않으며, 또 그들을 뛰어 넘으려 한다. 언어에 대한 관심의 강조는 여러 가지의 철학적 질문들과 전략적인 문제점들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이를 단순한 유행이나 추세가 아닌 비판의 무기를 벼리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인간의 일을 위해 하늘의 힘마저 빌리는 ('훌륭한'은 아닐지라도) 유물론자의 자세는 갖춘 셈이란 생각이 든다. 즉 현실적인 감각들과 함께 전망의 생산을 위해서 끊임없는 긴장과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험한 세월을 견디는 좋은 자세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극히 인간적인 풍모인 것이다.
기호학은, 인간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작용하는 기호의 체계와 의미를 살피는 연구다. 기호와 의미작용에 대한 이론이자 분석이기도 하다. 여기서 기호란 도로표지판, 언어와 같이 명확하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체계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짓, 옷차림, 식사 예절, 건축물 등 특정 문화구성원들에게 구별된 공통의 의미를 전달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이 중에서 특히 언어는 가장 발달된 기호체계이므로 가장 중요한 연구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언어학이 기호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기호학에 영향을 받은 구조주의는 기호학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다. 의미를 전달하는 일체의 사물을 기호로 보는 구조주의는 기호학과 같이 문화적 결정주의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또 한 가지 있다. 인간의 활동이 모국어의 문법을 배우듯 무의식적으로 배워지는 것이지만 그 활동의 근거에는 언어(의사소통)의 복잡한 규칙과 관례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호학에 비해 구조주의의 관심은 훨씬 넓다.
기호학은 의사소통과 의미의 아주 작은 단위를 연구하지만, 구조주의는 경험을 조직하는 광범위한 방식과 양식을 검토한다. 다시 말해 기호학은 미시적이고 구조주의는 거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호학은 일상적인 의미에서 기호로 간주될 수 있는 교통신호, 영화작품, 광고내용, 새소리 등 특정한 연구 ‘분야’를 나타낸다.
그에 비해 구조주의는 축구경기에서 정치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상에 적용되는 연구의 ‘방법’을 말한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구조주의와 기호학은 대체로 비슷한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프라하 언어학파는 구조주의와 기호학이라는 단어를 별 구분 없이 사용했다. 실제로 오늘날도 이들은 범위의 차이만 있을 뿐 엄격하게 경계를 짓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민음사, 2006
로버트 로빈스, 강범모 역, 언어학의 역사, 한국문화사, 2007
김방한,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 1995
전정예, 언어학 특강, 경진문화사, 2010
요하네스 페르, 최용호 역, 소쉬르 언어학과 기호학 사이, 인간사랑, 2002
George Yule, 노진서 역, 언어학 강의, 케임브리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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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16
  • 저작시기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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