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의 30대 장사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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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서울의 30대 장사꾼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의 목차

2. 책 소개

3. 책의 구체적인 내용 요약
⑴ 메인코스1 장사, 10년쯤 해보니
⑵ 메인코스2 보라매공원 산책로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⑶ 메인코스3 스테이크 장사 3년의 벗, 요리와 와인 이야기

4. 책의 전체적인 내용 요약 및 느낀 점

본문내용

고 살기에 대단한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
⑨ 커피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인간의 몸을 흥분시키거나 각성시킨다. 커피는 독특한 향과 맛, 그리고 ‘얌전한’ 각성 효과 덕분에 세계적인 기호식품으로 발전했다. 인스턴트커피의 개발로 커피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몸에 이롭지 않는 물질들이 첨가된다. 이런 인스턴트커피를 원하지 않는다면 번거롭지만 직접 원두를 구해서 로스팅하고 갈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⑩ 통조림통조림과 냉동식품은 음식을 보관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푸짐한 술안주를 먹고 싶을 때, 통조림을 재료로 채소류와 양념을 더해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값이 싸고 보관이 용이해서 통조림을 근사한 메뉴로 개발하기만 한다면 고수익이 보장된다. 실제로 몇몇 음식점들이 통조림을 주요 식재료로 이용해 정식메뉴로 개발했다.
2. 마주앙에서 로마네 콩티까지
① 와인에 대한 단상
쿠킨스테이크에서는 와인을 주문받으면 격식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주문을 받으면 주방에서 마개를 따서 손님 테이블에 잔과 함께 내 놓을 뿐이다. 전문적인 와인 바나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캐주얼한 스테이크 전문점이기 때문이다. 그저 편하게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고자 할뿐이다. 와인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거의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고 한다. 와인도 술의 한 종류에 불과하다. 그저 편하게 와인을 대하면 와인을 즐기는 것이 훨씬 유쾌할 것이다.
② 얼마짜리 와인을 마셔야 하는가
비싼 와인들이 비싸진 이유는 우수한 품질을 지녔기 때문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역사적 인물들이 그 와인들의 가치를 알아보았다는 사실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고 그 가치에 투자할 목적과 소장용의 목적이 때문에 고가인 것이다. 다른 것에 비해 비싸다고 해서 절대 우위의 맛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그러니 그럴싸한 분위기에 다만 취하는 게 목적이라면 굳이 비싼 와인을 마실 필요는 없다.
③ 한국 와인의 시작
개화기에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와인은 바로 포르투갈 와인이였다. 디저트용 와인으로 유명하며 숙성시킬수록 맛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어 수십 년씩 숙성시켜 파는게 일반적이고 가격이 더 비싸진다. 이 달달한 맛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각인 되어있다. 오늘 날에는 다양한 와인들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다. 그리고 당연히 향과 맛, 숙성 정도, 보관 및 음용법 등이 가지각색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무조건 오래된 와인이 좋은 것이고 디저트 와인처럼 달콤한 게 제 맛이라고 알고 있다면 난감한 일이다.
④ 만화 『신의 물방울』
와인을 소재로 다룬 만화이다. 거기에 등장하는 와인들을 보고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조차 구경하기 힘든 진귀한 와인들이 숱하게 등장한다. 신의 물방울에서는 등장인물이 와인을 마시면서 그 느낌을 설명하는 장면이 있다. 여러 가지 미사어구로 표현하는데 그것은 단지 호기심을 부추기는 정도가 아니라 시중에 있는 수많은 와인 중에서 정말 가치 있는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한다. 신의 물방울을 보면 진짜 고급 와인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⑤ 소설 『히스토리언』과 루마니아 와인 뱀파이어
소설 히스토리언에서 루마니아는 매우 촌스럽고 보수적인 곳으로 묘사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루마니아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 여기서도 작용하겠지만 루마니아 산 와인은 실제로 세련되지 못한 면이 있다. 와인 고유의 쓴맛이 약하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품종을 내세워 와인을 팔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뱀파이어 라는 이름의 와인이다. 루마니아 하면 떠오르는 게 드라큘라 이다보니 소비자에게 쉽게 어필하려고 붙인 이름이다. 이와 비슷하게 몽골에는 징키즈칸 이라는 보드카가 있고, 칵테일 중에는 블러디메리로 영국의 이도교 학살로 유명한 여왕 메리1세의 별명을 딴 것이다.
⑥ 칠레 와인 카르멘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가보는 것이지만 금전적, 시간적, 언어적 한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체할 만한 것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해보는 것이다. 오페라 카르멘을 보고나서 와인 카르멘을 챙겨 먹었다. 남자를 유혹하는 카르멘의 팜므파탈적인 치명적인 유혹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뜨거운 열정이나 곧 파멸로 향할 것 같은 절정감은 전혀 없이 그저 드라이 했다. 와인 라벨 역시 칙칙했다. 국내 유력 주류업체가 전략적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와인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수준 이였다. 차라리 같은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한 띠에라 델 솔을 마시는 게 훨씬 낫다.
⑦ 와인 그리고 여자
와인은 여자와 같다. 와인의 붉은 빛처럼 정열적이고, 복잡 미묘한 맛과 향처럼 세련되면서도 까다로운 여자 말이다. 이렇게 여인처럼 고고한 와인을 벌컥벌컥 마셔댄다는 것은 눈앞의 탐욕에 눈이 먼 돼지들이나 하는 짓이다. 좋은 와인 일수록 천천히 음미하면서 온몸 가득 그 맛과 향을 받아들여야 한다. 분위기를 달리 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집요함을 보여야한다.
⑧ 최고의 작업용 와인, 빌라엠
마음에 드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할 때, 와인은 작업용 술로 아주 적합하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아이스 와인이나 감미로운 이탈리아 와인이라면 더 좋다. 특히 빌라엠을 추천한다. 작업의 왕국 이탈리아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보이며 최고의 작업용 와인으로 인정 받은 제품이다.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빌라엠의 달콤함에 매료되었고 우리나라 에서도 그 수요는 점점 늘고 있다.
⑨ 여자를 매혹하는 와인, 샴페인
술은 인간이 알고 있는 최고의 최음제다. 특히 와인은 그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다보니 그 독특한 맛과 향에 이끌려 마시다보면 어느새 이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선을 넘기 일쑤다. 자기도 모르게 흠뻑 취하는 것이다.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발포성 와인을 부르는 이름이다. 이 와인들은 봄이 되면 폭발을 하는데 상파뉴는 프랑스의 북부지역으로 겨울이 빨리 온다. 그러면서 와인이 발효를 멈추고, 당분이 남아 있는 이 와인은 봄이 오면 발효를 재개하면서 탄산가스를 발생시킨다. 당연히 와인 병이 폭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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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0.10.25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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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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