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부버-나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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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부버-나와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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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람을 친구로 생각하지 결코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과 우리와의 관계는 수평적이지 결코 종속적이지 않다. 나와 그것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너의 관계로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씨에스 루이스는 하나님도 이와 같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기 위해 고양이과의 최고의 동물인 사자를 하나님으로 묘사하지 않았을까? 결코 너가 맘대로 할 수 없고 결코 너가 파악할 수 없으며, 너에게 종속적일 수 없는 분이 하나님임을 보여주기위해 구체화 된 상징으로 사자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신 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가 맺고 있는 모든 나와 너의 관계를 결코 나와 그것의 관계로 바꾸려고 하면 안 될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함은 편의성이라는 이기적인 논리로 너의 관계를 강등시켜 그것의 관계로 만듦으로써, 너를 지배하고자하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에 우리가 순순히 항복해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 조차도 그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야욕과 영원한 너를 한 낫 그것으로 만들어 허깨비 우상으로 바꾸려 하는 모든 시도에 저항해야 하며, 그리하여 참 된 나와 너의 삶의 관계를 회복하고, 우상화가 아닌 끊임없는 우상파괴를 통해 참 된 기도의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나와너,   마르틴부버,   나-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