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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접사][파생접사][접두사][국어 품사 접사][접사 첨가][국어 품사 파생접사][국어 품사 접두사]국어 품사 접사의 특성, 국어 품사 접사의 첨가, 국어 품사 파생접사, 국어 품사 접두사 발달, 국어 품사 접두사 기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 품사 접사의 특성

Ⅱ. 국어 품사 접사의 첨가

Ⅲ. 국어 품사 파생접사
1. 파생접사의 성격
2. 파생 접사의 유형

Ⅳ. 국어 품사 접두사의 발달

Ⅴ. 국어 품사 접두사의 기준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기원에 대한 의문에 그 설명을 제시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접두사의 발달이 ‘자립적 명사>의존적 접두사’로 전제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개, 돌, 들, 알’의 항목들은 문법화의 진전에 따라 음운론적 축약이 발생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자립명사와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원래의 의미를 탈색하고 의존성이 증가된 접두사만의 고유한 의미를 갖게 된 것으로 그 설명장치를 제시해 준다. 접두사의 기원은 자립형태소의 문법화의 과정에서 시작되며 일단 문법화가 끝난 접두사는 원래의 자립형태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으로 그 독자성을 분명히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접두사가 원래의 자립형태소인 단어와의 유연성이 크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새로운 접두사의 출현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역으로 자립명사나 어기 등은 언제든지 접두사로 발달할 가능성을 가진 부류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의존 형태인 접두사는 자립형태인 어기에서 변화한 통시적 결과의 산물이라는 문법화의 관점은 어느 쪽(자립형태)에서 어느 쪽(의존형태)이 변화된 것인지를 결정해준다. ‘개-, 돌-, 들-, 알-’의 경우, 형태상으로 동일한 ‘개, 돌, 들, 알’과 의미상의 관련성을 가지며 다만 범주상의 이동이 일어난 것인데, 어기와 어기의 결합이 접두사와 어기가 결합되어 파생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미의 변화를 겪게 된다.
(2) R1+R2>Aff.+R2+α(새로운 의미첨가)
여기에서는 R1과 R2의 결합이 그 자체가 지닌 의미의 합이라면 ‘R1>Aff’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R1이 문법화를 겪으면서 Aff이 된 후에는 α의 의미가 새롭게 첨가되어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형성하게 된다. 이때는 더 이상 R1과 R2의 의미 합이 아닌 새로운 의미가 첨가되는데, 접두사가 후행하는 어기와 결합하면서 점차 새로운 의미를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의미가 첨가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첫째, 자립명사 ‘개, 돌, 들, 알’과 접두사 ‘개-, 돌-, 들-, 알-’의 사이에는 은유 및 환유 또는 일반화나 특수화 등과 같은 인지적 사유과정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둘째, 고유한 의미와 기능을 획득한 접두사는 다른 많은 어기들과 결합하면서 더 추상적인 의미로 확장하게 되며, 추상적인 의미를 자질수록 일반화되어 후행 어기와의 결합범위가 확대된다는 점이다. 이때 새로운 단어를 형성할 때는 유추와 같은 기제가 작용하며 언어 공동체의 문화적 배경을 전제로 한다.
통시적으로 명사와 접두사의 관계는 가령 ‘개’의 경우, 명사 ‘개’>접두사 ‘개-’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의 속성에는 한국 사회의 문화에서만 생성될 수 있는 은유적 의미가 부여되며 이러한 은유적 의미는 결국 접두사 ‘개-’의 의미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단어의 형성은 언어가 문화의 소산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며 여러 언어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단어들도 언어와 문화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형성되는 것이다.
Ⅴ. 국어 품사 접두사의 기준
형태소가 단어를 형성할 때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어기와 접사로 나눌 수 있다. 어기는 단어의 중심부를 담당하는 형태소이며, 접사는 그 주변부를 형성하는 형태소다. 접사와 어기의 근본적인 차이는 형태적인 자립성 여부에 있다. 이는 한 형태소가 바로 그 형태에서 조사 또는 어미를 가지고 사용될 수 있는가 없는가 그리하여 바로 그 형태에서 문장성분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를 말한다. 어기는 그 자체가 조건에 따라서는 단어로 되며 따라서 문장성분으로 될 수 있지만 접사는 어떤 조건에서도 일반적으로는 그 자체가 단어로 되지 못하며 따라서 거기에 조사나 어미가 붙거나 붙지 않은 채 문장 속에서 기능하는 경우는 없다.
이 조건에 의해서 우리는 접두사를 합성어의 선행어기와 구분해 줄 수 있다. 합성어의 선행어기는 문장 내에서 독자적인 성분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면에 접두사는 후행어기와 분리되어 독자적인 문장성분으로 기능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어떤 단어 결합형에서 선행요소로 출현했던 형태소가 다른 단어 결합형에서는 후행요소로 나타나는 경우는 주목할 만하다. 접두사는 명칭이 의미하는 바대로 단어의 앞부분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형태소이기 때문이며, 어떤 단어 결합형의 선행과 후행 성분으로 모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그 형태소의 형태적인 자립성을 立證해주는 證據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준에 의하여 접두사와 용언을 수식하는 부사를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두사와 달리 부사는 문장 내에서 이동이 자유로운데 이는 바로 부사의 형태적 자립성을 나타내주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그 자체로도 단어가 되지 못하며, 조사나 어미가 붙지도 못하여 문장 내에서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접사가 아닌 형태소가 있다는 점이다. 語根이 바로 그것인데, 단어형성의 관점에서 단어의 중심부를 담당하는 형태소를 어기라 하고 그 주변부를 형성하는 형태소를 접사라고 할 때 어기는 다시 語幹과 語根으로 나눌 수 있다. 語幹은 굴절접사와 직접 결합할 수 있거나 자립형태소인 어기를 가리키며, 語根은 굴절접사와 직접 결합할 수 없고, 또 의존형태소인 어기를 가리킨다. 語根 역시 어기이므로 자립형식이 아닌 형태이면서 파생접미사가 올 수 있거나 중첩하여 단어로 쓰일 수 있다. 자립형식이 아닌 형태이면서 항상 자립어인 형태에 합성되어 나타나는 語根도 있는데 이 경우 접두사와 구분이 잘 안되는 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의미론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고영근(1989a), 파생접사의 분석문제, 어학연구 25-1, 서울 : 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
◇ 김종훈(1973), 접사 연구, 어문논집 8, 중앙대국문과
◇ 김민수(1954), 국어문법의 유형, 국어국문학 10, 서울 : 국어국문학회
◇ 박건일(1981), 국어 접두사의 연구, 동국대 석사학위논문
◇ 성광수(1971), 도사류어의 어간구조와 접사, 김형규박사 송수기념논총, 일조각
◇ 심재기(1990), 국어 어휘의 특성에 대하여, 국어생활 22, 국어연구소

키워드

접사,   품사,   국어,   파생접사,   접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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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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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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