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산문 유형][산문 요소][산문 구조][산문 쓰기][산문시][주의류 산문][한문산문]산문의 유형, 산문의 요소, 산문의 구조, 산문의 쓰기, 산문과 산문시, 산문과 주의류 산문, 산문과 한문산문 분석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산문][산문 유형][산문 요소][산문 구조][산문 쓰기][산문시][주의류 산문][한문산문]산문의 유형, 산문의 요소, 산문의 구조, 산문의 쓰기, 산문과 산문시, 산문과 주의류 산문, 산문과 한문산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산문의 유형
1. 전기체 산문
1) 전기체 산문의 원류와 변화
2) 전기체 산물의 예술적 특징
3) 전기체 산물의 종류
2. 유기체 산문
1) 유기체 산문의 원류
2) 유기체 산문의 특징
3) 유기체 산문의 예술적 기법
3. 필기체 산문
1) 필기체 산문 개요
2) 필기체 산문의 발생과 변천
3) 필기체 산문의 주요 특색
4. 논변체 산문
1) 논변체 산문의 발전
2) 논변체 산문의 예술적 기교
3) 논변체 산문의 종류

Ⅱ. 산문의 요소

Ⅲ. 산문의 구조
1. 산문의 구조
2. 문장의 유형

Ⅳ. 산문의 쓰기

Ⅴ. 산문과 산문시

Ⅵ. 산문과 주의류 산문

Ⅶ. 산문과 한문산문

참고문헌

본문내용

혀 놓고 있다.
이는 유협(劉)이 한문학 갈래의 발생학적인 측면에서 ‘논(論)’의 기원을 논한 반면에, 안지추(顔之推: 531-약591)는 한문문장의 형식과 효용성이라는 측면에서, 한문학 갈래들을 오경(五經)의 각각의 효용성형식적 특성과 연결하여 동질성을 제시한 것에서 발생한 관점의 차이로 볼 수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여러 제가(諸家)들의 문장이 유가(儒家)의 경전(經典)보다도 한층 더 ‘논(論)’이라는 갈래의 수사학적 측면을 발전시켜왔음에도 불구하고, \'논(論)\'이라는 갈래가 안지추(顔之推)에 의하여, 유가(儒家)의 대표적 문학발생론이라 할 수 있는 오경기원설(五經起源說)의 대표적 갈래로 제시되면서, 유가(儒家)만의 전통적인 문학갈래인양 논의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안씨춘추(顔氏春秋)를 지어 유가(儒家)의 입신치가(立身治家)의 도리(道理)를 논하였던 저자(著者)의 유가적(儒家的) 성향이 문학의 갈래이론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유협(劉)이나 안지추(顔之推) 같은 유가적 문학사상에 충실하였던 인물들은 문학갈래이론을 제시함에 있어서도, 제자(諸子)와 상충되는 문학갈래를 처리함에 있어서는 지나칠 만큼 배타적인 자세를 취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경(經)은 곧 공맹(孔孟)의 글이었으며, 그 공맹(孔孟)의 도리를 논의하는 문장들만을 ‘논(論)’의 갈래범위에 편입시키는 굴절된 갈래 시각을 보인 것이다.
‘논(論)’에 있어서 유협(劉)이나 안지추(顔之推)의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갈래인식체계를 극복하는 모습은 청(淸)의 산문가(散文家) 요내(姚: 1732~1815) 의 고문사류찬(古文辭類簒)에서 잘 살펴 볼 수 있다.
“논변(論辨類)의 갈래는 고대 제자(諸子)들에게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각자의 학문을 글로 지어 후학들에게 가르쳤으니, 공맹(孔孟)의 도(道)와 문장(文章)이 가장 훌륭하였다. 노장(老莊)으로부터 도(道)의 시비(是非)가 생겨나고, 문장에는 훌륭함과 졸렬함이 생겨났으니, 여기에서는 이러한 자가(子家)들의 문장을 모두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요내(姚)는 위의 논의에서 공맹(孔孟)의 도(道)와 문장이 제일 뛰어나다고 하고 있지만, “論辨類者 蓋原於古之諸子”라고 하여, 논변류(論辨類)의 기원을 제자(諸子)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을 뿐 아니라, 논변류(論辨類)의 문장을 논하면서, “自老莊以降 道有是非 文有工拙 今悉以子家不錄”이라고 구체적으로 노장(老莊)의 문장을 거론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논(論)’의 갈래범위에 대한 요내(姚)의 이러한 인식 자세는, 유협(劉)이 제자(諸子)들의 문장제목에 ‘논(論)’이라는 갈래명칭이 붙어 있는 것에 대하여, “이들 저작들에 비록 논(論) 자(字)가 붙어 있긴 하지만, 이것들은 제자(諸子)에 속하는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왜 그런가? 온갖 사실과 사물들의 이치에 대하여 폭넓게 설명한 것들은 제자에 속하고, 오직 한 가지 이치에 대해 분명하게 밝혀 놓은 것이 논(論)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열거한 저작들은 모두 각종의 사물들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제자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하여, 온갖 사물들의 이치 즉 철학정치예술과학기술 등에 대하여 기술한 제자(諸子)의 저작(著作)들은 제자산문(諸子散文)으로 규정짓고, 오직 한 가지 이치 즉 유가경전의 이데올로기를 밝힌 저작(著作)만을 논(論)으로 파악하려고 한 유협(劉)의 철저한 유교적 문학사상과 비교하여 볼 때에, 논(論)의 갈래범위에 대한 요내(姚)의 포괄적 인식은 유협(劉)과 안지추(顔之推)가 보여준 고대중세의 주관적이면서 폐쇄적인 갈래인식체계를 벗어나면서, 보편적이면서도 객관적 자세를 견지하는 근대적 갈래인식체계로의 전환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논(論)의 갈래범위는, 유가(儒家)라는 특정유파의 문화사적인 세력에 힘입어 상당기간, 아니 적어도 논(論)이라는 한문산문갈래가 향유된 한문학의 전시대에 걸쳐서 그 수용범위가 상당히 폐쇄적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럼 과연 우리의 한문학사 속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어떤 모습으로 내재되어 있는 것인지 실증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단편적이나마 『동문선(東文選)』에서 그러한 흔적을 찾아 보고자 한다.
이들 작품들을 살펴보면, 작가들의 성향이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지닌 계층들로 이루어진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모든 작품이 유교적 세계관사회관인간관을 바탕으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특히 정도전(鄭道傳)의 <걸식론(乞食論) >같은 작품은, 불교(佛敎)의 『금강경(金剛經)』에 나오는 불교의 수행방법을 부정하면서, 직설적이면서도 매우 혹독하게 불교의 교리를 유교적 세계관으로 비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남효온(南孝溫)의 <귀신론(鬼神論)>은, 위의 다른 모든 작품이 논(論)의 수사(修辭)적 기법중에 가장 큰 특징인 예증(例證)을 행하는 데에 있어서, 유가의 자료와 유교적 이데올로기로 일관되게 논의의 중심을 잡아가면서 단문(短文)형태로 유교적 이데아를 추구한 것과는 달리, 일반 논(論)문장의 10여 배에 달하는 장문(長文)의 양적 분량과 형식도 특이하지만, 예증(例證)을 행함에 있어서 조선전기 김종직의 문하로 사림(士林)의 대열에 있던 그답게 논의의 기본 기층(基層)은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기본 틀로 하고 있으면서도, 노장(老莊)과 불교(佛敎)의 자료까지 즉 제자(諸子)의 설(說)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논(論)의 갈래범위를 논하는 본 장에서는 상당히 이채롭게 여겨지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성격은 논(論)의 갈래범위체계에 대한 사색에서 나온 것이라기보다는, 역사 속에서 때를 만나지 못하였던 불우한 선비, 남효온(南孝溫)이라는 작가의 의식에서 투영(投影)되어진 글쓰기 특징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참고문헌
강홍기(1994), 한국 현대 산문시 운율 연구, 개신어문연구
박덕은(1993), 현대시 창작법, 법문사
이상익(2000), 고전 산문교육의 이론, 집문당
조명제(1997), 시문학 교육 특집, 교단문학(겨울호 6)
정지용(1949), 산문, 동지사
최진송(1991), 산문시에 대하여, 새얼어문학회

키워드

  • 가격7,5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0.11.12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863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